CU가 지난해 선보인 곰표 밀맥주가 대표적이다. 곰표 밀맥주는 한동안 품절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여기에 과일, 샐러드를 비롯한 신선식품으로 무장하면서 굳이 대형마트를 가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장보기가 가능토록 한 점도 편의점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 올해 9월 편의점 3사의 점포당 매출액은 5306만 원으로 전년(5175만 원) 동기 대비...
'표문'은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이다. 보통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고 흔들어 마시는 데서 착안했다. 대한제분 마스코트 백곰과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막걸리에 적용했다.
'표문 막걸리'는 국내산 밀 누룩의 다양한 향미와 쌀 본연의 단맛이 잘 어우러진 생막걸리로 기분 좋은 산미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보관 기간이 길어지면 단맛은...
CU는 협업을 통해 곰표밀맥주를 비롯해 말표 흑맥주, 백양 BYC 비엔나 라거 등의 수제맥주를 선보여왔는데 앞으로 수출에 본격 나설 경우 곰표밀맥주를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산 수제맥주 브랜드들도 해외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세대 수제맥주 기업인 카브루는 구미호 맥주로 알려져 있다. 카브루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몽골, 괌, 대만...
대한제분과 함께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곰표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 브랜드를 활용한 맥주·쿠키·티셔츠 등 굿즈 30여 종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대한제분이 함께 개발한 '곰표 밀눈쿠키(1만5900원)' 기존 곰표 인기 굿즈인 곰표 밀맥주 전용잔(6600원), 밀눈 아이스크림(2500원) 등이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9일 선보인 배달의민족 콜라보 수제맥주 ‘캬 소리나는 맥주(이하 캬 맥주)’의 초반 기세가 뜨겁다.
세븐일레븐은 ‘캬 맥주’ 초도 물량 25만개가 출시 보름만에 조기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세종 등 일부 지역 물류센터에서 재고가 소진된 이후 현재 모든 센터에서 ‘캬 맥주’가 완전 소진돼 발주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SSG랜더스' 모티브 야구 수제맥주 선보인 이마트24성수기 맞아 해외로 눈 돌린 GS25… '성산일출봉' 독일 수출'백양BYC 비엔나라거' 출시로 '곰표 밀맥주' 열풍 이어가려는 CU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편의점 업계의 수제맥주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편의점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업체별로 대표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이목을 끈다. 계열사 야구단을 활용한 제품을...
최근 편의점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맥주는 대기업 제품이 아니라 ‘곰표밀맥주’이고, 국내 수제맥주 1위 회사인 ‘제주맥주’는 지난 6년간 연평균 148%씩 성장하며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수입 맥주들이 주춤한 사이 국산 수제 맥주 시장이 3년 만에 2.7배 성장한 것이다. 혹자는 이것이 반일감정에 기댄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볼테지만, 이는 극히...
4월 위탁생산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해진 곰표 밀맥주는 물량이 확대된 지 단 이틀 만에 기존 대형 제조사의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CU의 전체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 증산 이후에도 두 차례나 더 발주 정지됐다.
지난주 후속으로 출시된 백양BYC 비엔나라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상품 역시 주목 받으며 2회차 발주 만에...
CU가 지난해 대한제분 등과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는 품귀 현상까지 빚으며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고, 나아가 편의점 수제맥주 전성시대의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CU가 협업하는 BYC는 ‘하얀 난닝구’로 대표되는 75년 전통의 기업으로, 창사 초기인 1957년부터 약 30년 동안 BYC의 순백색 내의를 상징하는 심볼로 백양을 사용해왔다....
GS25가 ‘노르디스크 맥주’로 CU의 ‘곰표 밀맥주’ 아성에 도전한다. 두 회사 모두 '곰'을 소재로 한 맥주로 경쟁을 벌인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특히 GS25의 젠더 논란이 집게 손가락 이미지의 캠핑 포스터에서 시작된 만큼 캠핑을 소재로한 ‘노르디스크 맥주’의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GS리테일은 8번째 차별화 수제맥주로 북유럽 스타일...
최근 '곰표밀맥주'가 품귀현상을 빚는 등 인기를 누리면서 편의점에서도 수제맥주 자체상표(PB) 상품이나 독점 판매를 넘어 직접 수제맥주 기업을 인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캔 1만원의 수입맥주가 차지하던 자리를 수제맥주가 빠르게 대체하면서 편의점까지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일본 불매운동 이후 성장에 탄력을...
'곰표밀맥주'로 흥행에 성공한 곰표는 푸드 컴퍼니 쿠캣과 함께 ‘곰표 떡볶이’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제품은 ‘곰표 우삼겹 청양크림 떡볶이’와 ‘곰표 닭갈비 떡볶이’ 등이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분업계 대표 기업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로 만든 밀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디저트 전문점도 떡볶이 경쟁에 가세했다.
돕는사람들이 운영하는...
CU가 내놓은 '곰표 밀맥주'는 대량 공급 2주 만에 월 생산량 300만 개 완판을 눈앞에 두면서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CU는 앞서 11일 점포에 곰표 밀맥주의 발주 중단을 안내했다. 국내 첫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물량을 지난해보다 15배나 늘렸음에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고 있어서다.
곰표 밀맥주는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CU에...
CU는 곰표 밀맥주가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대량 공급 2주 만에 월 생산량 300만 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모든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CU는 이미 11일 점포에 곰표 밀맥주의 발주 중단을 안내했다. 국내 첫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물량을 지난해 보다 15배나 늘렸음에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고 있다....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곰표 밀맥주가 카스 등 전통의 강호들을 꺾고 맥주 매출 1위에 오르며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를 썼다.
CU는 지난달 29일 국내 1호 위탁생산 수제맥주로 곰표 밀맥주의 물량을 월 300만 개 대량 공급한 이후 불과 이틀 만에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
여기에 품절 대란으로 없어서 못 팔던 곰표 밀맥주를 5월 한달 간 총 300만 개 분량을 판매한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판매된 수량(150만 개)의 두 배에 이르는 수량으로 기존 월 20만 개 공급에서 15배 이상 대폭 늘린 규모다. 지난 18일에는 업계 최초로 캔맥주 구독 서비스도 내놨다. 매월 캔맥주 3캔을 CU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구독료는 6900원이다....
세븐브로이 곰표밀맥주 캔맥주의 공급이 안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주세법 개정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가능해지면서 세븐브로이맥주와 롯데칠성음료(주)는 협력을 위한 OEM 계약을 체결했다.
세븐브로이는 OEM으로 생산된 곰표밀맥주 캔맥주가 26일 58만 캔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주)와 대한제분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븐브로이의 곰표밀맥주는 지난해에만 100만 병이 팔려나가며 수제맥주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홈술과 주세법 개정이라는 겹호재로 성장한 수제맥주 시장이 캔 수급 부족으로 주춤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캔 수요가 늘어났지만 기존 캔 생산기업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캔 수요가 다시 축소될 가능성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