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에는 저출산 고령사회 본격화(62.7%)가 영향을 가장 많이 줄 것이란 답변이 나왔다. 이어 수도권 집중 및 지방소멸 위기(45.1%), 사회양극화 및 갈등의 심화, 사회통합의 약화(36.2%),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기술 발달(25.4%) 순이었다.
미래 대학교육이 추구해야할 목표로는 기초학문 및 첨단기술 연구경쟁력 강화(50.3%), 국가·사회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
위한 다양한 연구지원 제도와 유연한 학사 제도를 통한 혁신 교육 등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연세대는 앞으로 초학제적 융합연구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연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통해 사회공헌과 섬김의 연세정신을 구현할 예정이다.
수협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어촌지역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환경 보전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바다 환경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중견기업계가 22대 국회에 “여야를 초월해 민생 회복, 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갈등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4월10일 총선은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서 경제‧사회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우리 공동체의 긴급한 인식을 재확인시킨 결정적 모멘텀으로...
2005년에 설치된 저출산고령화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여 20년 넘게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도 2006년 2.1조 원에서 2022년 50조원으로 24배 늘렸지만, 감소 추세를 돌리지 못하고 있다. 효과를 못 보니 다양한 출산 장려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여러가지 쪼개져 있는 정책을 통합하여 통크게 신생아 1인당 1억 원을 지원하거나, 여성이 20대에 출산하면...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운전자로 인해 발생한 회전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 2010년 회전교차로 시범사업 이전 면허를 취득한 고령 운전자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의 경우 회전교차로 교통사고가 연평균 19.3% 증가해,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의 증가율(3.3%)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사회초...
이번 인증 결과로 장애인과 고령자 개인이 은행의 모바일 채널에 더 쉽게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금융취약계층의 모바일 앱 접근성 편의를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측면에서도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될 것...
한 총리는 "농번기가 시작된다"며 "우리 농업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등의 기피로 인해 조선·건설·해운업 등과 함께 빈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과일·채소 등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하고 특정 시기에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으로 원활한 인력공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정...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가구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민간의 정보기술(IT) 기술력과 공공의 사회적 인프라를 결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대표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용인시에 공급하게 된다. 그리고...
그분은 아무리 급하더라도 준비되지 않은 이민정책은 사회통합 측면에서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88만1921명(단기체류외국인 제외, 법무부)이다. 전체 인구 대비 3.7%다. 단기체류외국인까지 포함하면 그 비중은 4.89%로 5%에 육박한다. 초저출산(합계출산율 0.72명)·초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외국인 가사도우미...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안심병원 개소로 중증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택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관리체계와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경제·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아 커지고 있다"며 노인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아이돌봄 등 지역사회 돌봄 수요와의 연계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등록 경로당인 망월경로당을 찾은 김 실장은 이용정원 및 시설면적 기준 등 경로당 등록요건 충족 애로사항을...
교육상 수상자인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40년간 불우 청소년 및 고령의 성인학습자, 다문화인, 장애인 등 총 3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상 수상자인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는 약 30년 동안 열악한 상황에 놓인 국내 체류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활동가다.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난민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이병래 회장 취임 100일 간담회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4대 핵심 과제 추진
“고령층의 의료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저출생 관련 보장도 강화해 보험의 사회적 기능을 확충하겠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4대 미래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령화 및 중국의 추격 등으로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화, 교육혁신 등 구조개혁의 지속적 추진과 규제개혁 등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최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회복 흐름을 공고히 하고, 내수 부문 적기 보강, 민생법안 입법 적극 추진 등을 통해 우리 경제가 '균형잡힌 성장, 체감되는...
이 회장은 3일 개최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과 시장 트렌드에...
김 위원장은 "내년에는 65세 이상의 노령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설 예정"이라며 "금융도 인구구조 변화에 맞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연금, 퇴직연금만으로는 여전히 충분한 노후소득 보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택연금 등과의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해 공적연금의...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검진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부, 산업, 의료계 관계자들이 건강검진의 빅데이터화가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건강검진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며 더욱 중요해졌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미리 알고...
이어 "현금자산과 미래 예상 수입이 충분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둥지 내몰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조합 내 갈등으로 사업지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에 대한 개선도 요구됐다. 김 연구위원은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개발-건설산업과...
3기는 9월~10월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4기는 10월~11월 중구 구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바지 학교를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부터 15개 동 전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고령화 사회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청바지 학교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건강한 노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