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는 “환자들과 면담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수술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거나 몸 안에 남아 있는 암이 더 있어 항암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은 계획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로, 재발 위험이 높다고...
한편, 경희의료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검진 질 평가’의 7개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등급 획득 및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폐렴 및 신생아 중환자실 평가, 5대 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다수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국제진료센터는 의료관광 우수 기관으로...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프라인으로 주로 이뤄졌던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 및 교육프로그램들이 영상으로 제작되며 새로운 문화를 안착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네이버 건강판 최초로 ‘경희대의료원X네이버 건강판 랜선 건강상담’ 라이브방송을 시작한다. 14일부터 의대·치과·한방 교수진들이 나서 질환별 건강 필수정보는 물론...
전문 의료진과 네이버 이용자 간의 실시간 라이브 상담방송을 통해 평소에 건강에 대해 궁금한 것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건강판 X 경희대의료원 랜선 건강상담’에서 다뤄질 주제는 △자궁경부암 예방 및 치료법(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염증성 장질환, 장 건강과 관리법(경희대병원...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학생의 의료 방호용품 300개 기부에 이어 기업(일동제약, 롯데리아, 본죽 등), 단체(우리동네노동권찾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민간·직원(국주연님, 윤훈희님)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생활 속 건강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대한노인병학회 원장원 이사장(경희대병원), 이은주 학술이사(서울아산병원), 가혁 홍보이사(인천은혜병원), 장일영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노인의학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완성된 해당 수칙은 대한노인병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을 주축으로 각 진료과 · 부서별 의료진 및 실무자가 참여한 EMR 추진위원회는 개발 기간 동안 통합 현장 테스트, 모니터링 및 직군별 교육 등 철저한 사전준비기간을 거쳤다.
특히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정보기술팀 · 정보보호팀)은 평화이즈의 기술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인증 EMR 시스템 도입을 통한 의료정보 표준화에 동참하는...
1983년부터 37년 동안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여성의학센터장, 통합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선경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상피내종양, 자궁선근종, 기능성 자궁출혈 등을 치료하는데 있어 질식 자궁절제술이 기존 개복술이나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대비 합병증이 적다는 사실을 국내에 처음 알렸으며, 국내에는...
있는 의료진이 고생하고 있다고 들었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는 취지로 기부를 제안했는데, 이렇게 많은 학우가 참여할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어느 곳에 기부해야 할지 논의했고, 27일 1차로 대구에 있는 계명대 대구동산의료원에 ‘경희대 학우 일동’ 명의로 100만 원을...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는 암을 근치적으로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해부학적 위치와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보면 갑상선 수술은 매우 까다로우며, 세심한 주의와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
종류와 크기, 환자 나이, 주변 조직의 침범, 림프절 전이 등을 고려해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수술 중 동결 절편 검사를 시행해 수술 범위를 결정할...
셀리버리는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조기 임상 진입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임상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리버리는 2020년 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 관련 정기 컨퍼런스를 통해 비임상 유효성, 안전성 평가, 임상질환, 환자군 및 임상프로토콜 결정 등 임상시험의 핵심 결정사항에 대해...
회사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조기 임상진입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임상자문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계획은 2020년 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 관련 정기 콘퍼런스를 통해 비임상 유효성, 안전성 평가, 임상질환, 환자군 및 임상프로토콜 결정 등 임상시험의 핵심 결정사항에 관해 임상자문교수들과의 협의를 통해...
간암의 외과 치료는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나뉜다. 수술적 치료는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간암 치료방법 중 하나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간암의 개수, 크기 및 위치, 간 기능의 상태, 환자의 연령 등 여러 가지 사항을 모두 고려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간절제술에서 복강경 수술이 활용된다. 복강경...
경희대, 경희의료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들도 동참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매년 쪽방촌을 방문해왔다. 2014년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후부터는 경희미래위원회 구성원들도 동참하고 있다.
최 회장은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지는 연말이 나눔을 통한 기쁨의 계절이 되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의학·한의학·치의학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희의료원의 후마니타스암병원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신규 환자수가 38%가 늘어나는 등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외래환자수 15.1%, 입원환자수 27.8%, 수술건수는 20.2%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체 암 중 폐암이 가장 높은 진료수익을, 유방암은 환자수와 수술건수...
하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수술의 양상 또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복강경과 로봇수술’이 그 대표적인 예다.
췌장은 인체 내 깊숙이 위치해 있어 진단이나 수술 자체가 매우 어렵다. 특히, 췌장암으로 인한 절제술은 췌장과 십이지장, 담관, 담낭을 광범위하게 절제하고 이를 다시 소장과 연결하는 등 과정이 복잡하고, 정교한 접합기술이 필요한 수술이다....
이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FOR YOU’가 사보 부문 대상으로, 세란병원의 ‘세란매거진’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올 한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던 고려대학교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동욱 부팀장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김보형 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강북삼성병원...
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올 한해는 더욱 따뜻했던 것 같다”며 “의료원 곳곳에서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힘쓰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나눔과 희생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더 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