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평가 결과에 따라 경영평가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정부는 추가조치로 한전과 한수원, 한전KPS 등 9개 자회사, 그리고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공기업에 대해선 기관장·감사·상임이사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도록 권고했다. 최근 한전 등의 재무상황 악화에 따른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조치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성과급 전액을 반납하고, 1급 이상...
현재의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해 정승일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도 성과급을 50% 반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고 경영 효율화,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및 부동산 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6조 원...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13곳은 C(보통) 등급을 받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한석탄공사, 한국마시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곳은 D(미흡) 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인 E(아주미흡) 등급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D와 E등급을 받은 기관은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 조치 결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 5곳이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등급까지를 양호 이상으로 칭하며 우수한 평가로 분류한다. D등급부턴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 조치 결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민금융진흥원, 창업진흥원 등 10곳이 보통에 해당하는 C등급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B등급까지를 양호 이상으로 칭하며 우수한 평가로 분류한다. C등급은 보통으로 성과급 지급 대상 중 마지막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총 130개 공기업,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감사에 대한 직무수행실적을 평가했다.
경영평가는 S등급부터 E등급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이중 D등급과 E등급을 받은 기관은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내년도 경상경비가 삭감되며 중대재해 발생기관과 함께 개선계획을 제출한 후 이행 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아울러 민간 혁신 지원 노력 등 공공기관의 혁신 노력의 성과를 핵심지표로 설정하고, 개선도를 성과급과 연계하기로 했다. 현행 경영평가에 따른 등급 산정 및 성과급 지급 방식도 재검토한다.
정부는 이번 경영실적평가결과 발표 이후 민·관 합동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7~8월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도개선 TF 논의 결과는 2022년도...
예를 들어 퇴사를 고민하던 중 기대보다 많은 성과급을 받게 돼 일할 마음이 생겼을 때 ‘금융치료를 받았다’라고 표현한다. 중고거래 사기나 악성 댓글 피해를 보았을 때 가해자에 대한 고소·고발을 통해 과태료·벌금을 내게 하는 경우 ‘금융치료를 시켰다’라고 표현할 때도 쓴다.
☆ 고운 우리말 / 웃날들다
‘날이 개다’라는 말.
☆ 유머 / 잔꾀 경쟁
꾀 많은 김...
일반적으로 임금 체계는 생산성에 연동되는 성과급과 그 외에 호봉이나 기타 다른 특성을 반영하는 기본급으로 구분된다. 생산성 향상에 기반하지 않는 임금의 상승이 부담된다면 기본급의 비중을 줄이고, 성과급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용 계약 형태를 개혁하여야 한다. 가령 기본급은 경력이나 호봉 등을 반영토록, 성과급은 인사고과와 기업의 매출액 증감률 등에...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다툼에 대비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상의회관에서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올해 주목해야 할 노동판결과 기업의 인사노무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임금관리, 인력관리, 노사관계에서 유념해야 할 판례에 대해 기업의 이해를 돕고 적법한 인사노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통상임금과 관련해 노사가 기준임금을 결정할 경우 이를 우선 적용하고,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서 제외토록 명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봤다. 또 파견대상을 확대(포지티브→네거티브, 제조업 파견 허용)하고 기간제 사용기간을 연장(당사자 합의 시 4년까지 연장)하는 조치 등을 언급했다.
이날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직된 노동시장과 후진적...
경총, 2022년 임금조정 및 기업 임금정책 권고10인미만 월 280만8000원, 300인 이상 568만7000원“생산성 초과 임금인상…사회적 갈등 초래”대기업 임금안정은 물론 임금 체계 개편도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대기업들이 임금은 최소 수준으로 인상하고 사회적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성과급 책정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총은 지난 22일 이...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 최 사장은 임금협상, 남성 육아휴직 사용, 성과급 등 임직원들의 까다로운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했다. '회사 생활 중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된 경험', '성공 요인' 등을 묻는 질문에도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최 사장은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톱 티어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준비하고...
다만 이후 수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데다 4분기 성과급 지급과 자회사 사업 중단 등으로 인해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근 주가는 5만 원 후반대에서 6만 원 초반대 사이에서 옆걸음 중이다. 약 반년 전인 9월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수준이다.
증설 통해 타이어코드ㆍ아라미드 생산량 늘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증설 완료를 앞둔...
이번에 발간된 체크포인트에는 △임금인상 △경영성과급 지급 △복리후생 확대 △임금체계 개편 △고용안정 △근로시간면제 등 조합활동 △원청의 단체교섭 당사자성 △노동이사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총은 이 같은 핵심 이슈에 따라 기업들의 대응방안 또한 제시했다.
임금체계 개편에서는 직무ㆍ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 및 인사제도 개편 노력하고...
책임경영이다.
그렇게 연봉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CEO가 등장했다. 이제 SK그룹에서도 연봉 100억 원이 넘는 임원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에게는 먼나라 이야기다.
물론 성과급을 포함한 연봉 10억 원은 절대 적지 액수가 아니다. 재계 다른 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박하다는 뜻이다.
◇정통 현대맨 출신들 이제 막 10억 연봉 합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는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긴급 지원한 금액으로 관리인의 성과급을 법정 최고한도까지 끌어올리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갔다"라며 "모든 당사자 간에 더욱 진지한 협의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초기 '청산' 결정은 부담
산업은행은 “회생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