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점장급 이상 인사ㆍ조직개편 고객기획ㆍ마케팅 본부 신설재무기획본부 분리…외부 전문가 영입
BNK경남은행이 내부통제 부문을 고도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윤리경영부와 상시감시팀을 신설했다.
19일 경남은행은 경영진 및 부점장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고객중심 통합서비스 제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내부통제 강화 등이다....
지주와 부산ㆍ경남은행, BNK캐피탈은 경영전략(기획)부문 내에서 재무기능을 분리하고 새롭게 구성될 재무관리책임자(CFO) 산하에 배치한다. 재무 전문성 확보와 재무 기반의 경영분석 고도화를 통해 그룹 자본비율과 수익구조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고객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집중했다. 고객...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금융과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업공단, 경남항공국가산업공단,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경남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회원사 현황을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업체별·업종별 맞춤형 금융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 우리금융은 경남도 내 혁신 중소기업 지원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 투자펀드'에 민간...
18일 한은 ‘국내 기후변화 물리적리스크의 실물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 발간강수량 증가·기온 상승 시, 지역별 제주·경남·대전·부산 등 피해 예상국제 기준 적용 시, 대구 피해 가장 클 것으로 분석“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 감소 필요, 적응적 대응 및 재원인 적응 금융 관심 중요”
총 강수량이 연간 1미터(m) 증가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줄어들...
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이 본사 경남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반다르 장관을 비롯해 술탄 알사우드(Sultan Alsaud) 사우디 산업개발펀드 CEO, 사아드 알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CEO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사우디 산업장관 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사우디 장관 일행의 이날...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무ㆍ실시 사례 소개메타버스 서비스 '크니버스' 교육 접목 과정 안내
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역량강화 강사 워크숍'에 참가한 경제교육 전문강사들에게 금융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은행에서 금융교육 프로그램 기획ㆍ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창희 차장이 창원대에서 열린 강사 워크숍에 참석해...
본지는 12월 10일 ‘경고등 켜진 횡령·배임…피해액·건수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라는 제목으로 “가장 많은 피해액은 9월 BNK금융지주(경남은행)에서 발생한 1388억 원이었다. 엠벤처투자가 611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재확인 결과 10월 18일 공시된 엠벤처투자 횡령 발생금액은 8억5000만 원으로 보도...
가장 많은 피해액은 9월 BNK금융지주(경남은행)에서 발생한 1388억 원이었다.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는 2020년 56건, 2021년 38건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었다. 2019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횡령·배임 발생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 들어 횡령·배임 건수가 급증한데는 외부감사를 통한 회계부정 적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BNK경남은행은 봉곡동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창원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봉곡동지점 직원은 지난달 16일 정기예금 중도 해지금과 입출금통장 잔액 등 4000만 원을 현금 인출하려던 고령층 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매뉴얼에 따라 자금용도를 물어본 봉곡동지점 직원은 고객이 답변 과정에서 전세금 반환, 집...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락 조정…홍콩 H지수 5500~5600선 횡보H지수 기초자산 ELS 판매잔액 20조 원 넘어"이번 조치 증시에 단기적 악영향 끼칠 것"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홍콩과 마카오, 중국 국영기업 및 국영은행들에 대해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은행은 7일 부산역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동남권지역 스타트업, 지자체, 벤처생태계 유관기관과 수도권 투자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이론치 2023 클로징(V:Launch 2023 Clos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이론치'는 산은이 5월 출범한 국내 최초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동남권을 순회하며 울산 UNIST 세션, 부산 창업벤처엑스포 FLYASIA 세션, 경남 창원...
BNK경남은행이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금리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남은행에서 가계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대출기간 중 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게 됐다.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 대한 자세한...
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퓨트로닉, 범한메카텍, 비에이치아이, 한국특강, 삼원약품, 오리엔탈마린텍 등 부산·경남 지역 중견기업 6개사 대표와 산업통상자원부,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 및 기업 간담회는 1일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경영 여건과 금융이용에 대한 현장...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과 이일환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권현민 우리은행 LH진주혁신도시지점 지점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올해 기부 규모는 지난해 3억3000만 원 대비 1억20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늘어난 생계위기...
해당 서한을 통해 박 시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국제 금융의 거점으로 만들어 남부권 전체를 발전시켜 나갈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벗어나 남부권에 또 하나의 혁신 성장축을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적인 혁신도시로는 충북 음성군(한국소비자원·한국교육개발원 등)과 강원 원주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관광공사 등), 전남 나주시(한국전력), 경남 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 김천시(한국도로공사) 등이 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조성된 지방 혁신도시나 국가 중요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역은 기존 구도심보다 훨씬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정부·여당에선 오히려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명분이 됐습니다.”(산업은행 A 직원)
부산의 엑스포 유치 실패가‘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PK(부산·경남) 지역 민심을 붙잡기 위해 여당과 부산시가 표류 중인 산은의 부산 이전 강행을 천명하면서다. 산은법 개정안은 여야 간 이견이 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