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올해 7월 착공, 2026년 양산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업체 공사·용역·물품 구매와 연계하도록 노력한다.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산시 기업현장지원 담당 공무원이 현대차와 지속해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이...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24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을 현장점검하고 대전시청에서 2회 CTX 거버넌스 회의를 주재하며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4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4월 25일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이어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적극 대화하겠다"며 "정부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8개(40%)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소통 부재로 인한 안전사고는 없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정서적인 교류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지금까지 개발된 건설교통신기술은 총 1041개로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5만9000건 이상 적용돼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 신기술개발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금까지 신기술 개발자가 신기술 지정을 신청할 때에는...
정부는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장시간 면담한 이후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문을 열어 놓고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활동 개선 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광주시, 시공사, 감리단은 공사 공법을 콘크리트 건축 자재를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PC(Precast Concrete)공법으로 전환했다. PC공법은 골조와 기둥 등을 공장에서 생산해 고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시공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PC공법은 품질 안정성 효과가 검증되고 인력작업이 적어 안전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며...
GS건설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HEIMLAB)이 노후 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임랩 리모델링은 디자인 개선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로 발생하는 단열, 누수 등의 기능적 문제와 악취, 공기질 같은 주거환경 문제를 진단·개선한다.
또 시공...
이에 앞서 SK C&C는 비전(Vision) AI를 통해 운영 중인 오염물질 배출 감시, 건설 중장비 안전감지 서비스도 아이팩츠 SHE 연계를 추진 중이다. 이를 활용하면 아이팩츠 SHE에서 비전 AI가 제공하는 오·폐수 수질분석 및 녹조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오염 방지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조재관 SK C&C 제조사업부문장은 “아이팩츠 SHE는 다양한...
23일 롯데케미칼은 이 대표가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LOTTE Indonesia New Ethylene Project) 건설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강화 △현장 중심 안전관리 △중소벤처기업 안전수준 향상의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라 정책연수 등 중소벤처기업의 대응역량 강화 지원과 연수원 신규 건립에 따른 건설공사 발주자의 안전보건업무 기준 수립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중진공은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주요 연구개발 실적으로는 △H-모듈러 공동주택 프로토타입 개발 △UAM 버티포트 비전수립과 핵심기술 발굴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확보 및 요동저감형 콘크리트 부유체 개발 △H-스마트시티 미래비전 수립 기획 △미래 건강주택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건설 시공 현장 적용 가능 탄소 저장 기술 발굴 및 평가 등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EPC...
특히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2.0’을 유럽에 처음 공개하고 미래 건설 현장의 모습을 전시장에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1톤(t)에서 10톤급까지의 콤팩트 굴착기 제품군, 콤팩트 트랙 로더, 도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 중립 시대에 대응할 수소연료전지 휠로더 ‘DL250-FCEV’가 처음 공개된다. 이 장비는 수소연료전지와...
LH는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개발 완료된 고성능 기술은 층간소음 기술공유 플랫폼인 LH기술혁신파트너몰 층간소음 우수기술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저감 기술을...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의과대학 입학정원과 연계해 외면만 하지 말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개혁특위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조 차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해 “정부는 지난 금요일 의료현장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대학 총장들의 건의를 전격적으로...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2509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 2013억 원을 상회했다”며 “매출액 8조5400억 원이 컨센서스 7조4900억 원을 크게 상회했는데,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이 64.2 % 급성장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미 계열사 및 배터리 공장 현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20% 이상 상회했는데, 이는 별도기준 주택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국내외 원가율 역시 개선됐기 때문”이라면서 “현대건설 별도기준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주택 부문 원가율은 각각 93%, 95%를 기록했는데, 참고로 주택부문 원가율이 악화된 지 2년 이상 됐기 때문에 해당 현장들의 매출 비중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
특히, 건설 현장의 안전과 관련해서는 의구심이 더욱 커진다. 전체 산업의 사고사망자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산업은 안전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고개를 들기가 어렵다. 이를 알기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기업도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을 쏟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해 산업을 바라보는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정부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 금품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하도급 등은 단속 매뉴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