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1060억 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 세대가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GS건설은 6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 탱크 20만 ㎘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향후 건설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경상)는 1년보다 소폭(0.3%) 늘었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6으로 전월보다 0.3포인트(p) 내렸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3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3월 전산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 전체로는 5분기째...
또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 원) 및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1530억 원) 등 리스크 저감형 주택사업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45조6572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거점지역인 이라크, 리비아...
또한 건설사들의 선별수주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앞다퉈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경쟁 입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 시공계약 해지 안건이 상정될 때 마다 조합 내부에서 반발이 이어졌던 이유다.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면서 분담금만 늘어날 수 있단 게 업계 내부의 목소리다.
시공계약을 해지한 대형건설사...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6.6% 줄었고, 건설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은 8.7%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전년대비 0.3% 늘었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6으로 전월보다 0.3포인트(p) 내렸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3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권 변호사는 “법인회생을 신청하는 곳은 민간 공사를 많이 수주하는 경쟁력 있는 건설사보다는 지역 기반의 작은 건설업체가 많고, 이들의 경우 관급 수주를 못하면 사업이 더 어려워지므로 회생을 꺼리게 된다”라고 꼬집었다.
◇ 법조팀 = 박꽃 기자 pgot@‧박일경 기자 ekpark@‧김이현 기자 spes@‧전아현 기자 cahyun@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공장 구축을 위한 두 사업에서 상당 부분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동안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진행하면서 관련 역량을 축적한 상태"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청주 M15X공사는 이달 말 착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디애나주 사업의 경우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메모리 수요에...
금융조달, 건설·운영 등 전 사업개발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KIND는 폴란드 '폴리머리폴리체 PHD/PP 플랜트' 사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8년 출범한 KIND는 유럽 지역 최초 투자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선정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월에도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노후 전력망 교체,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LS에코네어지의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는 올해 말부터 약 12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싱가포르 전력청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또...
이어 “계열사 건설 수주 물량도 매출 반영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수주 목표는 97억 불로, 조선 72억 불 중 32억불(목표 대비 44%)을 달성했고 해양 25억 불은 큰 문제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카타르 LNG선은 추가 물량이 협의되고 있고 탱커선 시황도 호조를 보인다”며 “조선사들의 부족한 도크와 친환경 수요가 선가를 올려가고 있다....
불을 반영했으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1조 원 이상의 플랜트 수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GS이니마 지분 매각 검토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재 GS건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 내외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며,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 중 전체 수주 단지에서 강남3구 점유율이 가장 높은 건설사는 롯데건설이다. 롯데건설의 르엘은 7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서초와 강남 일대에 위치해있다. 지역 별로 보면 △서초구 잠원동(르엘 신반포, 반포르엘, 르엘 신반포 센트럴) △강남구 대치동(르엘 대치) △강남구 청담동(청담 르엘) △송파구 신천동(잠실 르엘)이 있다.
이어 디에이치는 전체 10개...
건설업계는 “하이엔드 건설비용은 일반 브랜드 대비 같은 단위면적 당 20~30%가량 더 비싼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문제는 최근 수년간 건설 원가가 급등하면서 기본 공사비가 크게 오르자, 조합과 건설사간 하이엔드 시공 공사비용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조합이 하이엔드를 원해도 공사비용이 많이 올라 아예 포기하거나, 시공단과...
이외에도 최근 삼성물산이 수주한 강남권 정비사업 아파트 단지 여러 곳에서 '래미안' 뒤 '원'을 붙인 형태의 네이밍이 눈에 띈다. 건설사들이 일반 브랜드와 하이엔드 브랜드로 간판을 이원화하고 있는 것과 달리 삼성물산은 '래미안'만 두고 있다.
신반포아파트 3차와 반포 경남아파트 등을 재건축한 단지에는 '래미안 원베일리'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이 단지는...
다만 건설사들도 난감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이다. 하이엔드를 보유한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내부는 비하이엔드 수준으로 마감하고, 단지명만 하이엔드로 달라고 하는 사업지도 있다"며 "투명한 정보 제공을 바라는 소비자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같은 지역 하이엔드 단지와 갈등이 불거질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현지어로 된 난해한 건설법령과 조세, 인허가 등 시장정보 부족으로 현지 진출에 애로가 없도록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선정 기준은 우리 기업의 진출‧수주가 활발한 신시장, 전략국가 및 중점 협력국가 등이다. 그간 베트남(2021년), 인도네시아(2022년), 사우디아라비아(2023년)에 대한 심층분석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호주(투자개발사업), 인도...
입지도 뛰어나 시공사 선정 전 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였던 곳이다. 지하철 1·9호선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에 삼성물산, GS건설, 호반건설, 효성중공업, 금호건설이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정작 입찰 보증금을 낸 곳은 포스코이앤씨 뿐이었다. 인건비와 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 공사비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를 방문해 K-원전 수주 지원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내년 한·체코 수교 35주년을 앞둔 만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다방면에서도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