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안팎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아침까지 중부 내륙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태풍 '카눈'은 전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고, 약 16시간 우리나라에 머물며 피해를 끼쳤다.
경남 거제에 상륙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11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태풍 카눈은 시속 20㎞ 안팎의 느린 속도로 전국을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풍이...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 오전 11시쯤 경남 밀양 남남서쪽 20㎞ 지점을 지났는데요. 상륙 직전까지 ‘강’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던 카눈은 상륙 과정에서 ‘중’ 강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중심기압은 크게 낮아지지 않아 세력이 대폭 약화했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사람이 걷는 것보다 느리게 이동하던 카눈은 속도가 점차 빨라져서 시속 38...
이어 "잼버리 대원 숙소 인근이 산사태, 침수, 강풍 우려 지역이 아닌지도 한 번 더 확인하고, 수시 순찰로 유사시 출입 통제와 사전대피 등을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으며, 오늘 밤까지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해 11일 북한 지역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10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로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 9시경 서울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풍속 32m/s로 당초 예상보다 더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를 퍼부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초비상’에 걸렸고, ‘잼버리’ 야외...
10일 오전 경남 거제 상륙해 남북 종단할 전망남부권 중심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신고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전국적으로 하늘길·뱃길·철길이 끊기고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카눈은 11일 새벽쯤 북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나, 수도권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인해 주말까지 비가 계속해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남해안을 강타하면서 부산, 창원, 거제 등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창원에서는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10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한 아파트 주변을 운행하다가 정차해 있던 101번 시내버스 밑바닥으로 갑자기 맨홀 뚜껑이 뚫고 올라왔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5∼6명 안팎의...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거제를 거쳐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육지에서도 거센 비바람에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전 광주·전남에는 시간당 5~25㎜의 비가 내리고 있고, 최대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수삼동의 한 건설 현장 철근이 휘어지기도 했다. 전남 여수의...
서울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면서 서울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태풍은 이날 정오 대구를 거쳐 오후 9시쯤 수도권에 접근할 전망이다.
대구 북구 태암교 인근 팔거천도 출입이 통제됐다. 이곳은 7월 집중호우 때 60대 남성이 실종된 곳이다.
한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했다. 카눈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경상도 서부와 충북, 경기도 동부를 지나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한반도 전체가 태풍 영향권에 들었다.
남해안에는 이날 카눈의 영향으로 울산 앞바다에는 집채만 한 파도가 치고 있다. 부산 미호항 부근에도 몰아치는 강풍에 파도가 거세지고 시민들이 고개를 들지 못한채 힘겹게 통행 중인 모습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쌀재터널 주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10일 경남 거제시 능포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외벽 벽돌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몰아친 강풍에 부산 중구의 한 가로수는 통째로 뽑히기도 했다. 부산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는 중앙 분리대가 파손됐고, 장대비에 도로가 침수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태풍 ‘카눈’은 경남 거제에 상륙했다. 카눈은 한반도를 15시간에...
10일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 부근 상륙11일 오전까지 남북 종단하며 한반도 관통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태풍 카눈이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밝혔다.
카눈은 상륙 당시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로...
또 강원영동, 경남 거제 등에도 비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피자가 11개 시·도 79개 시군구에서 1만373명이다. 경북이 6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대본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태풍주의보, 태풍특보 등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중대본은 안전안내문자로 “가능한 실내에...
거제(명사)와 전남 여수(간여암)도 최대순간풍속이 29.9㎧(시속 107.6㎞)와 26.5㎧(시속 95.4㎞)에 달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11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외출과 외부 작업을 자제하며, TV와 라디오, 기상청 날씨누리 등을 통해 최신 기상상황과 기상정보, 실시간 기상레이더...
10일에는 전국에, 11일에는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남해안에는 기차를 넘어뜨릴 정도인 초속 40m의 거센 바람이 몰아치고, 파도도 5~6m까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풍 길목인 거제동부 앞바다는 최고 8m의 파도가 예상된다.
태풍은 북한 강계 지역을 지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여름휴가 중 찾은 경남 거제 고현 종합시장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최우선이다. 여러분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돼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제가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의 약속처럼 자영업자 비중이 25%에 달하는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 모든 부처가 총동원돼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꼼꼼하고 신속하게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휴가 첫날인 2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을 한 윤 대통령은 전날(3일)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 저도로 이동해 이날까지 머무르고 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이달 말까지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롯데월드 서울 입장권을 최대 42% 할인받을 수 있고 소노호텔 오션어드벤처(거제)와 오션플레이(델피노, 양양, 삼척, 단양, 경주, 변산)는 본인 50% 할인 가능하다. 15일까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최대 45%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BC카드가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한화호텔 설악 워터피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