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을은 영입 인재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이규희 전 의원,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의 3자 경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강남병에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전략 공천했다. 전략공관위는 박 전 비서실장 낙점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한 교육전문가이자 교육 1번지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서울에서는 박성중(서초을), 유경준(강남병) 의원의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강남 갑·을도 보류됐다. 대구에서는 류성걸(동구갑), 양금희(북구갑), 홍석준(달서갑) 의원 등이 보류됐고, 경북은 김형동(안동·예천), 김영식(구미을),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 등의 공천이 결정되지 않았다.
여기에 당 공관위는 여권 우세 지역에 국민추천제를...
서울 강남의 경우 강남 갑·을·병과 서초을의 공천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강남병은 지역구 현역인 유경준 의원이, 서초을은 현역 박성중 의원과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TK 지역의 경우에는 대구 동구갑(류성걸), 대구 북구갑(양금희), 대구 달서갑(홍석준), 경북 안동·예천(김형동), 경북 구미을(김영식),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등의...
현역 의원 중에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무경 의원과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 유경준(서울 강남병) 의원,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 비례대표 박대수·이용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원외 위원에는 ‘김포 서울 편입’을 당 지도부에 건의한 재선 의원 출신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
그러면서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김 비서관은 사법시험(41회) 통과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치권으로 들어와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일했다. 2020년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해 정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했다.
김한규 비서관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다 낙선했었어. 그는 과거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했었어.
청와대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55)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이 임명됐어. 행시(35회) 출신인 이 비서관은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대변인·대학지원관·정책기획관 등으로 일했어....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김 비서관은 인기 TV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김 신임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김 신임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한 김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총선 출마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줄곧 전직 의원들이 정무비서관을 맡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치 신인에 해당하는 김 변호사가 발탁될 경우 파격 인사라는 평가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유경준 의원은 "강남 지역에 재건축ㆍ재개발을 원하면 오 후보를 찍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를 향해 "종부세를 내려주실 분"이라고도 했다. 유 의원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위치한 강남병이 지역구다.
김한규 민주당 서울 강남병 지역위원장과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조직위원장이다.
25일 이투데이 사옥에 모인 김·천 위원장은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현재 몸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천 위원장도 한때 단기간 근무한 적이 있던 터라 호칭은 깍듯하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이들은 먼저 서로의 미담을...
이 밖에도 지난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에 도전했던 김한규 강남병 지역위원장은 법률대변인에 임명됐다. 노동대변인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상근부대변인에는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 박진영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이날 최고위에서는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정무직 당직자 임명 건도...
이런 유 의원을 서울 강남병 유권자들은 압도적 지지로 21대 국회에 보냈다. 그는 여당이 종합부동산세를 재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남 역차별’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계층 갈등적 정책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며 “인상률이 지나치게 급격해 조정이 필요하다. 특히 1가구1주택 은퇴자의 경우 종부세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유 의원은 종부세 추진에...
화려한 이력을 지닌 두 후보는 자신의 전문성을 강남병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기존 강남의 민주당 후보와는 다른 스펙이나 나이 등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며 “19년 동안 법조인으로 쌓은 전문성과 경험, 마흔일곱 살이 가진 젊은 열정과 패기로 반드시 성과를 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후보는...
강남에서도 치열하다. 유경준 강남병 미래통합당 후보는 “종부세와 재산세를 포함한 보유세가 최근 3년 사이 급격하게 올랐다”면서 “그 근거가 되는 공시가격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의로 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퇴 후에 집 한 채 가진 사람은 벌이가 없어서 세금을 낼 수 없고 전세주택 공급자인 2, 3주택 보유자는 전세금이나 월세를...
유 후보는 “뚜껑은 열어봐야 하는 것”이라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젊은 층도 많고 강남병이라고 부유한 사람만 많은 것도 아니다”라면서 “다양한 이슈가 있는데 이를 파악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강남의 일반적인 직장인 느낌의 후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 정장을 입고 집중유세에 나섰다”면서 “민주당 후보가...
기자회견에 참여한 서울의 김성곤(강남갑), 김한규(강남병), 이정근(서초갑), 박경미(서초을), 조재희(송파갑), 최재성(송파을), 황희(양천갑), 강태웅(용산) 후보들과 경기 성남시의 김병관(분당갑), 김병욱(분당을) 후보 등은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 출마자들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2일 토론회에서 종부세 제도 보완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
이 위원장은 강남구 세곡동에서 열린 김성곤 강남갑 후보, 전현희 강남을 후보, 김한규 강남병의 합동 유세에도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전현희 후보는 합동 유세 후 김한규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위원장의 종부세 감면 약속을 언급했다. 전 후보는 “자녀 교육시키려 어렵게 강남에 왔는데 부동산 세금이 무슨 일이냐”면서 “이 전 총리가 강남을에...
전 의원이 19대 때부터 공을 들여온 강남을은 20대 총선 당시 보수 지지층이 많은 대치동이 강남병으로 편입되고 보금자리주택이 많은 세곡동에서 상대적으로 진보 성향이 강한 30~40대 인구가 유입된 곳이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 탓에 강남을의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남을은 세곡동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