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1일 강경화 장관 주재로 일본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일본 내 국민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관표 주일본대사와 주오사카총영사, 주후쿠오카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 주요코하마총영사 등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지역의 공관장들이 참석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전날 오후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과 다자간 전화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전화협의에는 한국과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터키, 영국 등 12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했다.
이번 논의에서 각국 외교장관들은...
이에 문 대통령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두 가지의 특별한 제안을 했다는 게 강 대변인의 설명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 현물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선거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공정하고...
이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9억9766만 원)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7억8500만 원) △강경화 외교부 장관(5억5800만 원)이 주식 부자 톱5에 들었다.
구본환 사장과 강경화 장관은 각각 선광과 삼성전자 한 종목만을 보유했다. 둘 다 보유량 변동은 없는 상태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르고 선광 주가는 내리면서 강 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정부 중앙부처 산하 장관ㆍ차관 중에서 가장 많은 주식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투데이가 정부 중앙부처 산하 고위공직자 683명(교육부 산하 국공립대 소속 제외)의 지난해 말 기준 상장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강경화 장관은 본인 명의로 삼성전자 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평가액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공격 등을 각국 정부가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BBC 방송의 '앤드루 마 쇼'에 출연해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인과 관련한 얼마나 많은...
“코로나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스스로 방역 능력이 없는 나라들은 입국 금지라는 투박한 조치를 하고 있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언행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마스크는 어떤가.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수칙으로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독려했다. 하지만 마스크 수출로 제대로...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한외교단을 상대로 한국의 방역 노력을 직접 설명하고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의 자제를 당부했다. 하지만 오히려 부탄은 전날 오후 11시 입국 금지국 목록에 한국을 새로 추가했다. 부탄은 지난 6일부터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2주간 입국 금지 조처를 내렸다.
한국인들 입국금지하는 유형별으는 우선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가...
발표한 내용의 세부적인 사항은 관계부처 간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해 일본 정부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에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이 철회하지 않을 경우 우리도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해 필요한 대응방안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인에 대해 90일 이내 단기 체류 시 일본 무비자 입국을 일시 중단하고 일본 입국 이후 2주간 사실상 자가격리하도록 하는 등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일본의 조속한 철회가 없으면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 등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최근 만났다”며 “그는 한국이 북한을 지원할 의지가 있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아직 북한으로부터 어떤 보고도 들어온 적은 없다”며 “그러나 환자가 발생하면 우리는 언제라고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WHO에...
강경화 장관은 “방역체계가 허술한 나라들이 투박하게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국가들이 전염병 차단을 위해 과도한 조치에 나선 것을 뭐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하고 있다가 이런 사태를 맞았는지 반성과 책임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 기업들의 발이 묶이고 해외 비즈니스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강경화 "입국제한 철회해달라"…8개국 외교장관 설득
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엘살바도르·중국·베트남·아랍에미리트·캐나다·몰디브·인도네시아·인도 외교장관과 전화 협의를 추진해 계속 주요국들과 코로나19 관련 한국발 입국제한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통합당은 "이스라엘의 한국인 입국 거부, 모리셔스의 한국인 신혼부부 입국 금지, 베트남의 한국 항공기 회항 조치, 영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문전박대, 카타르 세계탁구대회의 한국대표팀 출전 불허, 중국 교민 집에 대한 각목 봉쇄"를 코리아 포비아의 예로 꼽았다.
그러면서 "코리아 포비아 때문에 우리나라가 유엔 회원국(193개)의 40%가 넘는...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구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한 가운데, 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추가적인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전 미국 측에 과도한 조치를 삼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 세계 78개국이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일각에선 미국도 한국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이날 회동 모두발언에서 “우한 코로나 피해자인 국민을 가해자로 둔갑시켜 책임을 씌운 박능후 장관, 전 세계 주요국가가 우리 국민 입국을 막고 심지어 부당한 격리 조치를 당해도 속수무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강경화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번 사태 초기 대응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피해자인 국민을 갑자기 가해자로 둔갑시켜 책임을 씌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전 세계 주요 국가가 우리 국민의 입국을 막고 심지어 부당한 격리 조치를 당하는데도 속수무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그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핵군축·핵확산금지조약(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서 중국 지방정부의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과도한 조치"라고 유감을 표하기도 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문제가 지방정부 권한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차원의 조치가 이뤄지기에 앞서 물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