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국가스공사가 일부 민간사업자에 치우쳐 천연가스 배관망을 제공하지 않도록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기구를 신설해 배관망 운영 중립성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의료, 자동차검사, 아파트 관리, 천연가스...
△셀트리온, 다중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568억 규모 철매-II 성능개량 다기능레이더 공급계약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5157억 규모 천궁Ⅱ 유도탄 2차 양산 상품공급
△STX,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1만1310원 확정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3조4392억 규모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
전기‧가스 등 난방에너지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이 생계·의료 수급자에서 주거·교육 수급자까지 확대됐다.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24만8200원으로, 전년대비 약 2배로 늘어났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자치구별로 한파쉼터 1270개소(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 겨울...
총 공사비는 592억 원이며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480억 원(81%) 규모다.
약목에코파크는 SK디앤디, 대선이엔씨 및 재무적 투자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공동투자해 개발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로, 2024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하고 있다. SK디앤디는 주기기 공급과 설계, 인허가 등 전체 사업 관리를 맡고, SK에코플랜트가 준공과 시운전을 담당한다....
용접용 가스, 반도체 세정용 탄산 등으로의 활용도가 높다. SGC에너지는 이미 지난 2021년 액화탄산을 10년간 장기 공급하기로 하는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5월 570억 원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며 CCU 사업을 본격화했다. SGC에너지의 CCU 설비는 한국전력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습식 기술을 적용했다. 습식 기술은...
또 호반건설은 텐일레븐과 함께 모듈러 공법으로 충남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공사와 임직원 기숙사 등을 건립하기도 했다.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시티ㆍ자율주행 V2I 솔루션 전문기업인 베스텔라랩의 스마트 주차네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호반써밋 일부 신축 아파트에 시범 도입했다. 로위랩코리아와는...
“주력사업을 위주로 기반을 다지고 프로젝트들의 실행 개선을 위해 사전 검토를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진행해, 올해 신규 계약을 체결한 현장들에 대한 공사 실행률은 양호합니다.”
3일 이형기 누리플랜 대표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익성이 악화한 수주 프로젝트가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누리플랜은...
1982년 설립된 SK해운은 원유, 액화천연가스(LNG)와 화물 등을 해상 운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대형 원유운반선 30척을 보유한 국내 1위 탱커선사업자다. 지난해 매출은 18억 달러, 자산은 55억 달러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2018년 글로벌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했던 SK해운 지분 79%를 인수했다. 당시 인수를 위해 약 14억...
이들 22개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유지하는 데 원전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또 원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i-SMR) 등의 첨단 원자로의 개발과 건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용후 핵연료도 장기간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달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5개 입찰 담합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입찰담합감시시스템의 현황을 공유하고, 입찰담합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됐다.
정창욱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입찰담합에 의한 입찰가의 상승 등은...
다운사이드 리스크 제한적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잠시 쉬어갈 때
4Q23 Preview: 저조한 실적 지속 예상
2024년 수요 불확실성 높을 것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52,000원으로 하향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겨울철 성수기를 지나고
추운 겨울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미수금 해소가 시작되어야
이민재 NH투자증권...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 석유 등 에너지 공급과 관리는 물론 산업 기술 연구개발 및 지원, 산업인력 수급 관리, 수출 지원 등이 공기업을 통해 이뤄진다.
공공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은 국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미국 빅테크 약진 두드러져전력·관광도 개선세 뚜렷한전, 전기료 인상·에너지 가격 안정에 모처럼 흑자석유·반도체, 중국 경기·업황 부진에 실적 둔화
올해 3분기 전 세계 기업들의 실적 반등세가 뚜렷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순이익 개선 순위에서 상위 10위에 올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7일 금융정보업체 퀵(QUICK)·팩트셋의 자료를...
먼저,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소규모 시설의 가스시설 공사 관련 기준 개선을 통해 가스레인지 설치 비용이 줄어들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공비 15만 원 이상인 제1종 가스시설시공업체만 설치할 수 있었지만, 개선을 통해 시공비 3만 원 수준의 제2종 업체에도 설치가 허용됐다.
아울러 건축물 기계설비의 ‘임시유지관리자’ 자격을 부여받은 자가 해당 업무를 계속...
한국가스공사와 코이카(KOICA),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 3사는 발전, 가스, 열 공급 등 에너지...
초미세먼지 17% 감축…‘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내달 가동
추위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미세먼지, 정부가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석탄가스 발전과 오염배출 차량 운행을 제한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17% 감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정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개최석탄 발전 최대 15기 가동정지…최대 47기 출력 80%로 제한 운전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도권과 부산, 대구는 물론 대전, 광주, 울산, 세종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15개의 석탄발전소는 가동을 멈추고 47기는...
회의에는 유통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중부지역 지방자치단체 수소 수급 담당자가 참석했다. 또 △하이넷 △가스기술공사 △SDG △SPG △창신화학 △린데 △어프로티움 △에어리퀴드 △서안에너지 △엔케이텍 △코하이젠 등 공급사·충전소 관계자와 현대제철, 롯데케미컬, SK E&S 등 수소생산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