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베트남은 자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2018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올려 영웅이 된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감독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급상승했다.
얼마 전 베트남을 다녀온 aT 관계자는 “딸기와 배 등 한국산 과일을 현지에서 몇만 원씩 받고 비싸게 파는데 잘 팔리더라”며 “중산층 이상에서 사 가는데 유럽 국가들보다는 아세안이...
올해 1월 수출도 4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9% 급증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팀을 4개월 만에 2018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시켜 베트남 전 국민의 영웅이 됐다. 베트남 정부의 국민훈장을 받고, 각계각층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박 감독을 베트남 현지에서 홍보대사로 앞세워 농식품 수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동원 코치는 1991년 U-17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1993년 U-19 청소년 대표,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국가대표로 활약 했고 은퇴 후 2011년 독일축구협회 국제코칭 테크닉코스를 이수하여 2012년부터 다름슈타트 98 U19, U23팀 코치를 맡았다.
안산경찰청은 20일부터 목포축구센터로 떠나 약 4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