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던 TS인베스트먼트는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해 최대주주 자리를 뺏었다.
곧바로 윤 대표의 반격이 이어진다. 엘에이치를 통해 대규모 장내 매수로 지분율을 16.3%로 높이면서 최대주주 자리를 탈환한다. 1개월 사이에 최대주주 변경은 총 3차례. 엘에이에치는 윤 대표가 지분 60%를 보유한 부동산업체다....
1일 오전 11시37분 현재 리노스는 10.19% 상승한 34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노스는 M&A를 강화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M&A에 특화돼 있는 벤처캐피탈 TS인베스트먼트가 리노스의 공동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M&A에 특화돼 있는 벤처캐피탈 TS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사업 시너지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리노스는 지난 28일 최대주주를 오디텍, 티에스(TS) 2015-9 성장전략 M&A 투자조합 등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TS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벤처캐피털사 중 16년 만에 코스닥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9개 투자조합...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B PE는 오는 28일 보유 중인 리노스 지분 30.32% 중 27.54%를 반도체기업 오디텍, 벤처캐피탈 TS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는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액은 436억 원 수준으로 지난 2011년 KTB PE가 리노스를 인수할 당시 금액(377억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KTB PE는 60억 원 가량의 차익을 남기게 됐으나 투자 이후...
문제는 윤 대표가 경봉을 인수할 당시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던 TS인베스트먼트가 이에 반발하면서 불거졌다. TS인베스트먼트는 윤 대표가 사전동의 없이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며 50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 10.98%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에 윤 대표는 엘에이에치를 통해 대규모 장내매수로 지분율을 16.3%까지 높이면서 최대주주...
벤처캐피털 기업 티에스인베스트먼트(TS Investment)가 벤처캐피털 업체로는 16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한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벤처캐피털 업체로는 지난 2000년 우리기술투자 이후 처음이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대표 투자기관에서 오랜 기간 대규모 펀드를 운용하며, 중소, 벤처기업 인수합병(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