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19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전화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하고 관련 평가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경 북한은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일본 측과 달리 북한이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19일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에 대해 면밀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는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가'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참관 다음 날 "SLBM 성공에 가려서 다른 전략무기 성공 의미가 국민께 다 전달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일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8번째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전략무기 시험발사...
해군은 이지스함과 SLBM을 장착한 잠수함에 이어, 광활한 해양 어디서나 다목적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할 3만톤급 경항모 사업을 추진하며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공군은 순 우리 기술로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품을 완성했습니다. 'KF21, 보라매'는 마하 1.8의 비행속도와 7.7톤의 공대지 미사일 무장 탑재력으로 우리 공군의 중추가 될 것입니다. 이제...
북한이 앞선 1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함과 동시에 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성공에 대해 ”전략전술적 가치가 있는 무기, 위협적 수단으로 받아들일 단계는 아니다“고 평가절하 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부가 이번 기회를 통해 남북간 비제재 경제협력 분야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윤병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최근 북한은 순항,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우리 측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비난하는 등 군사적 도발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임기를 약 8개월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멈춰버린 한반도 평화 시계를 다자 협력을 통해 돌리려는 문 대통령의 의지에 과연 북한과 미국이 응답할지...
북한이 15일 남한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평가절하했다. 이와 함께 남한군의 속내를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장창하 국방과학원장은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남조선이 공개한 자국 기술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은 전쟁에서 효과적인 군사적 공격 수단으로는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전략 전술적인 가치가 있는 무기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우리 군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김 부부장은 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강력히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발언이 사실이라면 한...
이날 담화에서 김 부부장은 이례적으로 남한 대통령을 지칭하는 '남조선 당국자'라는 표현 대신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실명을 적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5일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을 참관한 뒤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文, 15일 국내 SLBM 잠수함 시험발사 격려 김여정 "북한을 이길 수 있다는 힘자랑이나""조선반도 긴장 고조, 바람직하지 않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은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문 대통령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시험이 끝난 후 마무리 발언에서 “북한이 엊그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 또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발사 시험에 성공하며 세계 7번째로 SLBM 운용국이 됐다.
한국은 15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안창호함(3천t급)에 탑재된 SLBM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SLBM의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진행된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발사시험을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SLBM이 세계 7번째로 잠수함 발사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전력화를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개발에 힘써온 ADD 연구원들을...
북한이 기존의 ICBM이나 SLBM과 다른 새로운 핵전술 관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그렸다”는 북한의 이날 보도가 사실이라면 비행 궤도와 경로를 바꾸면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무기를 보유하게됐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반면 순항 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과 사거리가 미국...
추가 시험발사 뒤 양산…'도산안창호함'에 탑재한국,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국방부, 보안상 이유로 입장 밝히지 않아
최근 군이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탑재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이 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7일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서 SLBM을 발사하는 비공개 수중 사출...
3월 보다 병력 규모 축소 실시…다만, 방어·반격 훈련 시나리오 유지 국정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우려
한국과 미국이 16일부터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을 실시하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투입 병력은 지난 3월보다 줄여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방어와 반격의 훈련 시나리오는 조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우리 군이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의 수중 발사에 성공했다. SLBM는 바닷속에서 잠수함에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로 대하민국은 이로써 세계 8번째 SLBM 개발국이 됐다.
군 관계자는 4일 "지난 연말 SLBM 지상 발사 성공에 이어 최근엔 난이도가 더 높은 수중 발사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SLBM 수중 발사는 군사 강대국인 미국과 러시아도...
우선 사거리 1000~3000km 중거리 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거리 1000km 탄도미사일은 제주도에서 북한 전역이 사정권으로 들어오게 된다. 또 사거리가 2000km로 늘어나면 중국 내륙 지방까지 한국의 사정권에 들어온다.
아울러 우주로켓 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길도 활짝 열렸다. 이렇게 되면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