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은 13일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과 합작한 ‘중한석화’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이를 기념해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공장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시노펙 리청펑 총경리,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석화는...
2024년에 배터리 등 그린 자산 비중을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전 세계에서 3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핵심기술을 모두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다. 2025년 울산에 준공되는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를 통해 연간 32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종혁 SK지오센트릭 그린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은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술 개발과 일자리 고용 등 성장이 예상된다”며 “순환경제를 이뤄가기 위해 기업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 참석해 “(순환경제에 있어) 기업들은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를...
이종혁 SK지오센트릭 그린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서 발표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3은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의 목소리를 모아 국제 플라스틱 오염...
이날 자원순환 세션 참석자들은 SK지오센트릭이 전 세계 최초로 계획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단지 ‘울산 ARC(Advanced Recycle Cluster)’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원 순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적용 확대를 위한 밸류체인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정 에너지 및 그린 전환 세션에서는 뉴 그린...
포럼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동섭 SK온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글로벌 포럼은 SK그룹이 해외 우수 인재 및 현지 전문가와 교류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2012년부터 운영해온 행사다.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실행에 힘을 더해줄...
포럼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을 비롯해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동섭 SK온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포럼은 SK그룹이 해외 우수 인재 및 현지 전문가와 교류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2012년부터 운영해온 행사다. 2021년부터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실행에 힘을 더해줄...
SK지오센트릭이 위변조할 수 없는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SK지오센트릭은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라스틱 리사이클(재활용) 소재 이력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최근 마련한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이력 플랫폼은 폐플라스틱이 수거부터...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15일 SK이노베이션과 그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에 대해 신용전망 '부정적 관찰대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정적 관찰 대상은 향후 3개월 이내에 신용등급의 추가 강등 가능성을 경고한다는 의미다.
S&P는 앞서 3월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 투자계획에 따른 레버리지(차입금) 부담을 반영해...
플라스틱 넷은 바스프(BASF), 쉘(Shell), LG화학, SK지오센트릭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탄소 중립을 위해 열분해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술이 글로벌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열증기 저온 열분해 기술은 고온, 저압의 과열증기 기반으로 혼합 폐플라스틱을 가스화해 열분해유를 추출한다. 선별, 세척...
이와 관련해 캐나다 언론은 트뤼도 총리가 방한 기간 LG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핵심기술 보유 업체인 캐나다 루프와 함께 유럽 내 플라스틱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한 상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산화리튬 선회수 기술인 BMR 기술을 개발했고,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열분해유 후처리 공정 기술을 확대(Scale-up) 실증해 2025년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SK지오센트릭 울산 ARC(Advanced Recycle Cluster)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환경과학기술원은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의...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나 사장이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리는 프랑스 정부 주최 행사 ‘추즈 프랑스 써밋(Choose France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재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난다고 14일 밝혔다.
추즈 프랑스 써밋은 프랑스 정부가...
울산에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SK지오센트릭이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과 루프는 51대 49 비율로 각각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할 예정이다. 이...
SK지오센트릭이 작년 3월 PCT에 5500만 달러(약 680억 원)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으며, 작년 10월에는 양사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울산에 공동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합작법인은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공장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협업 중이며, 2025년까지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인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AA-), SK케미칼(A+)도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목표량을 웃도는 주문을 받아냈다.
반면, 미매각이 이어지며 회사채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조짐도 보인다. 지난달 말 신세계건설(A)은 2년물 800억 원 수요예측에 100억 원의 주문만 들어오며 700억 원이 미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호텔롯데(AA-)는 AA급 우량채임에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도시유전’을 가능하게 하는 폐플라스틱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모티브로 만든 LED 타워 조형물을 설치하고, 터치 키오스크에선 울산 ARC(Advanced Recycle Cluster)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고부가 패키징 소재인...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세계 3대ᆞ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의 청사진과 고부가 화학소재 중심 사업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이 참가하는 ‘차이나플라스 2023’은 중국 선전에서 17일부터...
이곳에는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 SK그룹 계열사 약 7개 사가 입주하고 연구인력 등 30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비 약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사장은 “SK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를 통해 부천대장 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고품질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IT와 모빌리티 등...
LG화학은 2024년, SK지오센트릭은 2025년 대형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SK·LG·GS·HD현대 등의 주요 정유·화학 계열사들은 폐비닐 등을 수거해 열분해유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시행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