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채널 래미안'(10만4000명), SK에코플랜트(2만1700명), 한화 건설부문(1만5000명) 순이다. DL이앤씨와 호반건설은 각각 그룹사 채널인 'DL'(4만2700명), '호반'(621명)만 운영 중이다.
시평 순위 10위권 밖으로 범위를 넓히면 KCC건설이 독보적이다. 채널 'KCC 스위첸'의 구독자 수는 1만2800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조회 수는 업계 톱이다....
이어 24일 SK에코플랜트의 회사채 수요예측에는 1300억 원 모집에 5배가량인 7000억 원의 수요가 몰렸다. '제2의 태영건설'로 지목됐던 롯데건설도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3440억 원의 주문을 받아내며 미매각을 피했다.
다만 이러한 흥행은 그룹사와 '한 지붕' 아래 있는 대형건설사이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들 세 곳은 각각 현대차, 롯데, SK란...
신한투자증권은 1일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 원이 완판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SK에코플랜트 채권은 A- 등급 두 종목으로 만기는 각각 2025년 1월 31일, 2025년 8월 1일이다. 일반적인 회사채는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지만, 해당 채권은 월 이자 지급식으로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판매한...
같은 달 24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SK에코플랜트도 1300억 원 모집에 5배 가량인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며 흥행했다. 두 건설사 모두 오버부킹에 성공하면서 당초 신고금액보다 2배 수준으로 증액 발행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태영건설과 PF 리스크 관련 공통점을 지닌 건설사로 지목되며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측은 현금성 자산 2조...
글로벌 톱3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가 수소를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SK에서도 수소와 에코 경제를 주제로 전시장을 꾸미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삼성과 LG 등 대부분의 기업들도 AI·데이터 시대에 발맞추어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지만, CES에서 수소가 AI·데이터 시대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은 과거 가스(LNG) 수입에...
다만, IPO 시장 흥행 행진이 이어지면 지난해 상장을 철회한 컬리, 오아시스, 케이뱅크, 서울보증보험 등과 더불어 LG CNS, SK에코플랜트, HD현대오일뱅크, SSG닷컴, 카카오모빌리티, CJ올리브영, 11번가, 야놀자 등의 상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에이피알이 2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며 올해 첫 ‘대어급’ 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HD현대의 자회사인 HD현대마린솔루션...
이어서 호반건설(9.6%)과 서희건설(9.7%), SK에코플랜트(15.4%), 아이에스동서(17.9%), 현대건설(26.8%), DL건설(26.9%) 등도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PF 규모가 30%를 넘지 않았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는 도급사업 PF에 문제가 발생해도 내부 유동성으로 충분히 흡수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태영건설 PF 사태를...
2024년 신규 상장 예상 기업 수는 2023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LG CNS, SK에코플랜트, HD현대글로벌서비스, 에이피알 등 수요예측 대기 종목이 다수 포진한 상황으로 공모주 펀드의 성과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하이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선별적 공모주 투자와 국공채 등 우량채권을 활용해 든든한...
SK에코플랜트는 다음 달 398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1300억 원 규모의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회사채 공모에 나서는 건설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조만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공모를 위해 이달 초 준비를...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화성 양감 연료전지 사업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22일 한국플랜트서비스(HPS), 한국발전기술 등과 함께 화성 양감 연료전지 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HPS와 함께 이번 사업의 주요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61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 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이...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을 나눠 진행되며, A 공구는 GS건설이, B 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
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우선 B 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
최종영 흥국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첫 번째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이피알, 청구서접수 단계에 있는 플랜텍과 HD현대마린솔루션을 비롯해 서울보증보험, 케이뱅크 등 기존 철회 기업들의 재도전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LG CNS, SK에코플랜트, NHN커머스, 성림첨단산업, 코스모로보틱스 등 신규상장의 적기를 고민 중인 중견·대기업의 계열사들의 움직임이...
전기전자 폐기물부터 전기차 폐배터리까지 리사이클링 역량 완비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 美 서남부 요충지 라스베이거스에 3700㎡ 공장 가동 중 ITAD(IT Asset Disposition) 사업에서 향후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 확장도 추진
“테스(TES) 상하이에서 뽑아낸 금과 동이 베이징 올림픽 메달에 들어갔죠.”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네바다주와 협력을 강화한다.
14일 SK에코플랜트는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의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 조 롬바르도(Joe Lombardo)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와 비즈니스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롬바르도 주지사는 SK에코플랜트 및 테스의...
SK에코플랜트와 오상헬스케어 등 기업공개(IPO) 추진 기업에서 큰 상승 폭을 보인 영향이다. SK에코플랜트와 오상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각각 4000억 원, 3800억 원가량 증가했다.
기업 규모 별로는 벤처·중소·중견기업이 K-OTC 시장 전체 거래대금(7626억 원)의 80.9%를 차지했다. K-OTC 벤처·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에 대해 양도세 면제 혜택이...
SK그룹은 올해 CES에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1850㎡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꾸렸다.
SK의 미래 성장동력인 탄소 감축과 AI 기반 기술이 넷제로(탄소중립) 세상을 구현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테마파크를 즐기듯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콘셉트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SK의 전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윤풍영 SK C&C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도 참석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3년 연속 CES를 찾는다. 특히 정 부회장은 비가전기업 최초이자 국내 대기업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기조연설을 맡았다. 정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자 인프라 건설 구상인 ‘사이트...
‘SK그룹 통합전시관’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공동 운영한다.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SK에코플랜트는 이달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