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도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을 결정했다.
28일 NH농협은행은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 기준안을 토대로 손실고객에 대한 자율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금감원의...
NH농협은행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자율배상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28일 오후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고객에 대한 자율조정 추진을 결의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외부전문가를...
은행별 홍콩 ELS의 올해 상반기 만기 도래액은 △KB국민은행 4조7447억 원 △신한은행 1조3329억 원 △하나은행 7380억 원 △NH농협은행 7330억 원 △SC제일은행 6187억 원 △우리은행 249억 원 순이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배상기준안을 토대로 자율배상 기준을 마련할 경우 손실액 50%, 배상 비율을 평균 40% 수준으로 적용하면 △국민은행 9489억 원 △신한은행 2666억 원...
특히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고 그 일환으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협업과 상호 레버리지를 농협그룹 내에서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NH투자증권이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발돋움하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장기적...
하나은행은 27일,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28일, 신한은행도 29일 임시 이사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임시 이사회는 애초 시일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타 은행의 행보에 맞춰 최대한 시일을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은행은 홍콩 ELS 판매 계좌 8만 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왔다. 국민은행 측은 "현재 판매된 홍콩...
하나은행은 27일,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28일 임시 이사회를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주 말, 늦어도 다음주 초 까지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율배상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나은행은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홍콩 ELS 자율 배상에 대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고객...
SC제일은행은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NH농협은행도 28일 이사회에서 홍콩 ELS 배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날(2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 ELS 자율조정에 대해...
28일 이사회 개최 예정인 NH농협은행은 안건 상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들은 자율배상 시기와 구체적인 액수 등은 추후 정교한 작업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홍콩 ELS 판매 규모는 △국민은행 7조8000억 원 △신한은행 2조4000억 원 △농협은행 2조2000억 원 △하나은행 2조 원 △SC제일은행 1조2000억 원 △우리은행 400억 원 순이다. 자율배상을 수용할...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시리즈의 판매사를 기존 9곳(한국투자증권‧우리은행‧KB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한국포스증권‧교보생명)에서 총 16곳(한국투자증권‧국민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KB증권‧NH투자증권‧SK증권‧대신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포스증권‧한화투자증권...
홍콩 ELS 판매 규모는 은행별로 △KB국민은행 7조8000억 원 △신한은행 2조4000억 원 △NH농협은행 2조2000억 원 △하나은행 2조 원 △SC제일은행 1조2000억 원 △우리은행 400억 원 등이다.
A 은행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당국이 제시한 자율배상안을 거부하기는 어려운 분위기라며 이사회와 주총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
금감원의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 조정 기준안이 발표된 이후 일주일 만이다. 홍콩ELS 자율배상 등에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복현 금감원장과 만찬 겸 간담회를 연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
증권사의 총 배상금액도 2000억 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은행권에서는 수백억 원대의 부당대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NH농협은행에서 5일 109억 원의 부당 대출 사고가 발생한 후 KB국민은행에서도 13일 104억 원 규모의 대출 부풀리기 사고가 터졌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손실금액도 수십억 원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은행·증권주가...
14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NH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돌입했다. 수시검사와 정기검사로 목적과 명칭은 다르지만, 한번에 계열사 3곳을 전방위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금융권에서는 농협금융 계열사가 금감원에게 제대로 찍힌 것 같다는 반응이다.
금감원이 농협금융 계열사 검사에 나서는 표면적 이유는...
KB국민은행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화우, 신한은행은 화우, 하나은행은 율촌·세종, NH농협은행은 세종·광장에게서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 은행들은 배상안에 따른 자율배상 수준이 과징금 등 제재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사회 논의 안건으로 상정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은행 관계자는 “각 금융사들이 분쟁 기준안에 대한 수용할 수밖에...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8일 기준 요구불예금은 612조413억 원으로 지난달 말(614조2656억 원)보다 2조2243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 투자 기회를 엿보기 위해 은행으로 몰렸던 23조 원가량의 요구불예금이 일주일 새 줄어든 것이다. 지난달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1월 말(590조7120억 원)보다 23조5536억 원 증가했었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지난달 팔려나간 골드바는 약 66억1922만 원어치에 달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0월(약 79억 원)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많았죠. 그간 5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지난해 11월(34억 원), 12월(51억 원), 올해 1월(56억 원), 2월(66억 원) 등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11일 KRX(한국거래소)...
앞으로 NH투자증권의 독립 경영을 지켜야하는 것도 과제다. 농협의 신경분리(금융과 경제 사업 분리) 원칙에 따라 NH투자증권은 그간 독립경영을 지켜왔지만 중앙회가 범농협 차원의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경영 기조가 흔들릴 수 있어서다.
특히 조부모 회사 격인 농협중앙회의 입김에서 마냥 자유로울 수 없다. 농협의 지배구조는 '중앙회...
금융권에 따르면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이 판매한 H지수 ELS 상품의 만기 도래 원금은 1월부터 2월28일까지 1조98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9308억 원이 상환되면서 손실액은 1조543억 원으로 1조원을 넘어선다. 확정 손실률은 평균 53.1%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한다. 정부 발표에 굵직한 세제 혜택이나 규제...
앞서 금감원의 검사 대상에는 은행 5곳(KB, 신한, 하나, 농협, SC은행)과 외에도 증권 6곳(한국투자, 미래에셋, 삼성, KB, NH투자, 신한투자증권)이 포함됐다.
다만 김 연구원은 “배상액 규모는 은행 대비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ELS 발행물의 주요 인수자가 은행인 점, 불완전판매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투자자, 오프라인 투자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배상비율...
1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요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KB손보, 메리츠화재), 주요 생보사(삼성·한화·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8대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5대 증권사(메리츠·삼성·NH투자·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