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사업부는 외형성장과 적자축소가 3개 분기 연속 지속하며 LG전자 전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VS사업부의 영업손실은 전 분기 2000억 원대에서 600억 원대로 축소된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 되었던 고객사의 공장이 재개되며, 외형성장과 함께 적자를 축소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국내 TV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후 가전과 TV의 수요가 견조하게 회복되었고, 온라인 등의 언택트 판매 비중이 확대되며, H&A와 HE사업부의 수익성이 기존 전망치 대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MC(스마트폰) 사업부와 VS(전장) 사업부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4조 원, 영업이익 9231억 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코로나19에 따른 홈코노미 요구가 지속하며 프리미엄 가전, TV 중심의 판매량이 견조한 가운데, 마케팅 비용 축소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 위주의 판매량이 매우 양호하며, 스마트폰 ODM(제조업자개발생산) 확대가 지속하며 MC(모바일) 사업부 적자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HA...
그는 “최근 주가는 급락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 판단하고 이례적인 계절성으로 실적이 IT 섹터 내에서 열위에 있지 않다”며 “2021년 1분기까지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좋은 주식 중의 하나이고, MC(모바일) 사업부의 개선이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영업이익 규모보다...
주력 사업부의 매출이 많이 증가하면서 나오는 수익성 개선이라 실적의 질은 더 좋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작년의 경우 4분기에 영업적자까지 발생해 하반기 실적의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는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4분기에 MC(모바일)에서 큰 적자만 아니라면 최근 급격히 올라오고 있는 TV, 가전 등 세트 수요를 고려할 때 4분기에도...
LG전자의 스마트폰(MC) 사업 부문 가동률이 4년 만에 25%포인트(P)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부문 비용 효율화 작업을 거치며 유휴 장비를 줄인 영향이다. LG전자는 생산 효율화 작업과 동시에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비중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손익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 상반기 자체 스마트폰 생산...
이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 총괄책임자인 노태문 사장이 나섰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에서 전략기획을 맡은 메리 리(Mary Lee)가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고객관계관리(CRM) 부서의 애드리안 윌슨(Adrian Wilson)이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를 소개했다.
바로 다음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 총괄책임자인 노태문 사장이 나섰다.
검은 셔츠를 입고 등장한 그는 “지난 6개월 동안은 여러모로 모두에게 도전적인 기간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을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을 혁신하는 게 아니라 '경험'을 혁신하고자 한다. 혁신은 항상...
특히 보급형 라인업 강화를 누적된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수익성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OEM 업체와 협력해 5G 중가 보급형 제품을 선제적 출시하겠다”라며 “중국 업체가 진출 어려운 5G 선진시장에 우선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인도의 중저가대...
다만 회사 측은 전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VS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가량 고성장할 것"이라며 "기존에 말씀드린 VS사업본부 턴어라운드 계획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연말 CEO(최고 경영자)로 취임한 권봉석 사장은 첫 공식석상 데뷔 자리였던 'CES 2020'에서 고질적인 적자 사업부인 MC(스마트폰)...
LG전자가 지속적으로 적자를 낸 MC(스마트폰)와 VS(전장) 사업부 수익성 개선에 전력을 다한다. 스마트폰 사업에선 북미 지역과 한국 등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주력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장사업의 경우 내년 흑자전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1년엔 코로나19로 인한...
W시리즈를 출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6개의 스마트 폰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MC사업부의 적자도 하반기 축소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LG전자 MC 부문의 외주생산(ODM) 비중은 2019년 30%에서 70%까지 2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ODM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점진적 적자축소가 전망된다”라고 짚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급락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 판단한다”며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관련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MC사업부의 개선이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LG전자 영업이익 규모보다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순수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8536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 8130억 원을 웃돌 전망”이라며 “H&A는 위생 가전, 에어 솔루션 제품이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려 사상 최대였던 전년 동기의 사업부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MC는 신모델 출시 지연과 판매량 매출액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2000억 원 중반의...
특히, 2017년 LG전자 MC사업부가 적자가 약 8000억 원으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누적 판매 2000만대를 넘어서면서 스마트폰과 관계없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에서 짝퉁(가짜 제품)이 나올 정도.
당시 조성진 LG전자 대표는 신년사에서 5개 제품을 언급했는데 주력 제품인 TV와 세탁기 외에 톤플러스를 꼽았다. 연 매출 55조 원에 이르는 회사에서...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A 사업부의 안정적 성장과 HE사업부의 성장 가능성은 아직은 유효한 시점"이라며 "MC사업부의 적자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전자의 시가 총액은 10조 내외를 등락하고 있는데 영업이익 규모가 2017년부터 2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상황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