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질환 발생 전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발히 나서며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다수의 유망 업체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 사전 예측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질환 치료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먼저 ‘서스테이너빌리티 솔루션 & 렛제로(LETZero)존’에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Poly Lactic Acid), 재활용(PCR·Post Consumer Recycled) 제품 등을 전시한다. ‘Future Solution존’에는 미래 고부가 전략제품인 태양광 패널용 필름 소재(POE·Polyolefin Elastomer)...
시지바이오는 중국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와 HA필러 ‘지젤리뉴 유니버셜’과 ‘지젤리뉴 시그니처2’를 3년간 총 4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지젤리뉴 유니버셜에 이어 지난해 10월 지젤리뉴 시그니처2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시지바이오는 2종의 필러를 공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올해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우리나라가 지난해 제약사 주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 국가별 점유율 순위에서 전년 보다 1계단 올라선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 순위에서 서울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치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 세계 임상시험 중 우리나라 점유율이 포함된 ‘2022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
“국내 바이오업계는 빠른 결과를 원하다 보니 기술이전에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하지만 기술이전 된 파이프라인이 제품화까지 이어져야 바이오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바이오기업의 영속성을 강조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K-스타트업 발굴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글로벌 헤드로 팀을 이끌고 잇는 함얀 보겔드(Harm-Jan Borgeld)는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외부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로슈는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바이오테크 에코시스템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12~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서비스, ICT, 바이오, 공공조달 등 6개 분야, 세계 400개 바이어가 방한해 국내 1500여 개사와 약 350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 코로나 정책 등으로 온라인으로만 참여하였던 지난해 달리 중국 바이어 96개사도 방한해 우리 기업들이 대면으로...
또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을 올해 충북, 내년 강원에 구축한다.
이와 함께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K-NIBRT, K-BIO 트레이닝센터(가칭)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을 신규 구축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AACR에서 기존에 논의 중이던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여러 신규 제약사들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학회에서 글로벌 트렌드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pan K-RAS 및 바이오 프로탁 기술 등을 더욱 더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와 인천시가 협력해 조성하고 있고, 국내 바이오기업과 창업‧벤처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대형 병원,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모이는 인천 송도의 ‘K-바이오랩 허브’ 사례를 참고한다. 지역중소기업 대상의 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인재대학’을 지정하거나 단기 정책자금인 ‘네트워크론’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현재 5개 지역...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평가된다. 주로 주로 전임상 등 초기 단계의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을...
핵심 기술의 해외 이전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파트너사의 임상 진전에 발맞춰 마일스톤을 수확하고 있다.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연구·개발(R&D)기술력을 검증했단 점에서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사들인 글로벌 제약사들이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5000억 원 규모 K-바이오 백신 펀드 조성과 신약후보 물질 발굴에 2조2000억 원을 투입을 약속했다. 하지만, 컨트롤타워를 하게 될 위원회는 아직도 설립되지 않았고, 펀드 조성도 지지부진하다.
노 회장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선언의 의미에서 그쳐선 안 된다’라고 여러 번 언급한 이유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위원회는 설립도 전에 디지털...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도 지난해 일제히 실적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에이피알 전체 실적에서 해당 뷰티 브랜드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5%에 달했다.
지난해 에이피알의 전체 해외 실적은 전년 대비 36.2% 성장한 1437억 원으로, 전체 실적 대비 36.1%의 비중을 차지했다. 에이지알은 해외,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약 9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생산 능력과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9일 이투데이 주최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종합대상)을 수상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산해 전 세계 환자들이 적시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일조했다. 이에 따라 국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PLA) 리사이클링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인 2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 한국의 이솔산업과 손잡고 PLA 리사이클링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네덜란드 토탈에너지스 콜비온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iges)와 네덜란드...
그중 대표적인 것은 ‘K-바이오 랩허브’다.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예산 2726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중·장기 프로젝트다.
앞서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의약·바이오 분야 30여 개 기관과 K-바이오 랩허브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2월 말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6대 강국 달성을 위한 전략과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그 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 가속’ 부문은 한국형 ‘로제타폴드(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 K-MELLODDY(유럽 제약사들의 연합학습...
(석간)
△K-뿌리산업 첨단화 도약 전략 발표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에너지 공공기관, 국민의 에너지 부담 경감 위해 노
△철강-조선업계 상생협약식
△제1차 신 FTA 전략포럼 개최
△2023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강원지역 개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5호 공식 홍보대사 위촉
29일(수)
△산업부 장관...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올해 5000억 원, 2025년까지 1조 원 수준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시설 투자 가속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에 기반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또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양성센터를 통해 올해 250명, 2025년 공식 개소 후 연간 2000명의 전문 생산인력을 양성한다. 경북 안동시와 전남 화순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