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로 각각 태너, 곽빈을 예고했다. NC는 17일 KIA에 패하면서 4위가 결정됐다. 두산은 16일 SSG에 져 5위가 확정됐다.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는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와일드카드...
KBO는 18일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APBC 대표팀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의 선수와 팀당 3명의 와일드카드(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출전한다.
APBC 2023 최종...
KBO 드래프트에 신청한 '최강야구' 영건 중 유일하게 지명을 받지 못했던 원성준(성균관대)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17일 키움 구단은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강원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명단을 공개했다.
유망주와 신인 위주로 꾸려진 이번 마무리 캠프에 '최강...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꺾었다.
정규시즌 144번째 경기에서 76번째 승리(65패 3무)를 챙긴 SSG는 NC 다이노스(75승 67패 2무)를 1.5게임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SSG는 22일부터 5판3승제의 준PO를 치른다.
5위 두산은 4위 NC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와일드카드...
16일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공개 이적)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고 밝혔다.
외야수 김준완과 투수 이영준은 주력 1군 선수로 활약했다. 2013년 NC 육성 선수로 입단한...
계정을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뮤직(Melon Music)’, 차량에서도 일정 확인이 가능한 ‘Google 캘린더’, 실시간으로 국내프로야구(KBO) 경기 일정, 결과, 선발투수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야구’ 서비스와 띠, 별자리, 생년월일별 ‘운세’ 서비스가 그 예다.
누구 오토 2.0의 화면 UI도 편리하게 변경했다. 운전자는 ‘홈 탭’에서 날씨, 일정, 루틴 등...
방심위는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에서 만들어진 각종 신조어·비속어, 줄임말 등을 방송에서 자막과 출연자 발언으로 송출한 △MBC ‘라디오스타’ △JTBC ‘신성한, 이혼’ △SBS골프 ‘익사이팅 골프 팀 챌린지’ △SBS스포츠 ‘2023 KBO 리그’ 등에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
앞서 쇼호스트가 방송 중에 욕설을 사용한 현대홈쇼핑 ‘캐롤프랑크 럭쳐링...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허구연 총재도 24일 열릴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문체위 국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허 총재는 프로야구 자유계약(FA) 문제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구창근 CJ ENM 대표이사와 강신철 게임산업협회 회장도 각각 종합감사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구 대표이사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순위 조작, 강 회장에는 게임 이용에...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이도류’ 전미르가 3억 원에 계약했다. 최강야구에서 이름을 알린 정현수는 1억5000만 원에 계약 완료했다.
롯데 구단은 “전미르는 188㎝, 95㎏의 최상위권의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라며 “투수와 타자 모두 소화하며 파워와 스피드를 골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롯데는...
윤지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윤학길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로도 유명하다. 윤 위원은 1986년부터 1997년까지 롯데에서만 뛰며 117승 94패, 평균 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중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펜싱을 접한 윤지수는 운동을 반대했던 아버지의 허락을 간신히 받아낸 뒤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수는 29일...
2024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황준서(충암고)가 선발로 나서며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방망이를 봉인했다. 1회 1번타자로 나선 정근우가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이를 잡아낸 외야수 연준원(부산고)의 수비도 눈길을 끌었다.
양 팀 모두 숨 쉴 틈 없는 엄청난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며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힘의 균형을 이어갔다. 이들의 경기는 다음 주로 이어지며...
수 있는 일에 대한 안전상 대책을 정말 신경 써야 했다"며 "이태원 참사를 겪은 상황에서 무리한 결정을 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야구계와 통합 협의체를 구성해 내달 초 첫 회의를 연다. 협의체에는 서울시, KBO, LG·두산 양 구단과 구단 측에서 추천하는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25일 서울시는 KB0, 두산베어스, LG트윈스와 논의해 서울시, KBO, 두산·LG 구단 및 구단에서 추천하는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LG와 두산은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 추천을 위한 사전 준비 중이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협의체 구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초 첫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의리는 앞서 6월 발표한 대표팀 최종 24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둔 이달 22일 부상 등을 이유로 제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의리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대신 외야수 윤동희(20·롯데 자이언츠)가 들어갔다.
어깨 부상과 손가락 물집으로 고전 중인 이의리는 지난달 22일...
경기 중 타구에 맞은 뒤 잘못된 규칙을 적용해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준 우효동 KBO 심판이 징계받았다.
KBO 사무국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SSG 랜더스전에서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한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날 1루심으로 나섰던 우효동 심판위원은 8회 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드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8회말 공격 도중 생긴 상황에 대해 항의를 하다가 퇴장 조치를 받았다.
SSG가 0-2로 끌려가던 8회말, SSG 첫 타자 추신수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에레디아가 볼넷을 골랐다. 이어 최정이 우익선상 2루타를 쳐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한유섬이 볼넷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발탁됐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구창모(NC 다이노스) 대신 김성윤(삼성 라이온즈)과 김영규(NC 다이노스)를 대체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정후는 7월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어서 일찌감치 교체가 예상됐다. 왼팔 부상으로 시즌 내내...
시즌1에서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 동의대 포수 윤준호, 단국대 내야수 류현인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드래프트 참여 모습도 그대로 방송에 전파를 탔고, 당시에도 드래프트 생방송에 많은 인원이 몰렸는데요. 윤준호는 49순위로 5라운드에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고, 류현인은 70순위로 7라운드에 KT 위즈에 지명됐죠. 윤준호와 류현인의 지명 소식의 두 사람과...
1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58회에서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한 영건 4인방의 비하인드와 멤버 방출결정전이 걸린 동국대와의 2차전 경기가 담겼다.
생중계를 통해 미리 알고 있었던 드래프트 소식이지만, 당시 그 생중계를 지켜보는 영건들의 모습과 부모님들의 눈물은 또 다른 감동을 줬다.
특히 원성준(성균관대)이 끝내 이름을 불리지 않았고, 할 말을...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잠실주경기장에 리모델링을 통해 1만7000석 규모의 대체 구장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여러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안전관리 측면에서 우려가 나왔다”며 “고척돔, 목동야구장이나 수원, 인천 등 기존 구단과 같이 나눠서 쓸 수 있는 방안을 KBO와 구단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시면적 약 9만㎡, 회의면적 약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