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향후 HLB헬스케어사업부가 구축한 진단기기 하드웨어에 HLB파나진의 진단기술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글로벌 시장을 향한 사업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근 HLB 파나진 대표는 “HLB 파나진은 PNA 기술과 액체생검 기반 특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로 국내 진단시장에 주력해왔다”며 “HLB그룹에 편입되며 유동성 확보와...
현재 PNA 기반 신약연구용 소재와 진단키트를 세계 50개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장 대표는 “HLB파나진은 HLB그룹에 편입되며 800억 원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했고, 여러 미국 계열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글로벌 진단 사업 확장과 함께, PNA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로 감소했고, 11개월이 지난 후로는 MRI 결과 종양이 관찰되지 않았다”라면서 “지난 중간분석 결과 OKN-007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 완전 관해까지 관찰돼 교모세포종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HLB테라퓨틱스는 2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핵심 파이프라인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를 밟는 HLB가 글로벌 기업이란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리보세라닙의 미국 상업화 계획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바이오기업으로서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은 2024년 5월까지 미국 허가 여부가 판가름난다. FDA는 지난 17일 HLB의 미국...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월 16일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FDA가 표준심사로 NDA 심사를 시작함에 따라, 미국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의거해 10개월 이내인 내년 5월 16일까지 신약 허가...
기술수출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파트너쉽, 병용 임상확대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들을 모색해 OKN-007의 가치를 높여가는 한편, 남은 임상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GBM 분야에서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테라퓨틱스는 이번 주주간담회에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인 RGN-259의 임상 진행 상황과...
신규 선임된 백 대표는 대우그룹 자금총괄 및 대우캐피탈 상무, 와이지파트너 대표를 거쳐, 2020년 HLB글로벌 부사장으로 HLB그룹에 입사했다. HLB생명과학 부사장, HLB 관리총괄(COO) 사장을 역임하며 그룹 전반에 대한 사업관리와 자금운용 등을 맡았다. 최근 M&A로 신규 계열사가 편입되고 진단사업 역량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 그룹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HLB글로벌은 자회사 프레시코가 생산하는 콤부차 음료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스코비(SCOBY)균을 배양해 발효한 음료다. 발효 과정에 첨가되는 당은 스코비균의 먹이로 발효과정 중 분해돼 자연 탄산과 여러 유익균을 생성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콤부차 제조 공장을 보유한 프레시코는...
HLB가 글로벌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은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 및 일본과 유럽지역 일부 수익권을, 이외 나머지 글로벌 판권을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갖고 있다.
HLB와 항서제약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허가와 빠른 판매 및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양 사의 회장이 직접 지역별 세부...
간암(HCC)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종으로, 그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수의 임상을 진행해왔지만, 연이어 실패했고,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치료옵션이 차츰 넓혀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블록버스터 약물 ‘티쎈트릭+카보메틱스’나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이 각각 환자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
현재는 4조4336억 원으 셀트리온제약(3조380억 원), 펄어비스(3조5336억 원), HLB(3조8681억 원) 등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5위를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선 이같은 JYP엔터 상승세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팬덤 성장과 함께 코로나19가 종료된 이후 월드투어 등 공연횟수와 회당 모객 수 모두 늘어 유의미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이화정...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의 국내 백신시장 직접 진출 시 필요한 콜드체인 인프라 및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파트너십을 위한 협업모델을 준비 중”이라며 “콜드체인 사업역량을 강화해 생물학적제제 전문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테라퓨틱스는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미국 임상2상 톱라인 데이터를 분석 중에...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의 국내 백신시장 직접 진출 시 필요한 콜드체인 인프라 및 노하우를 이미 확보했으며 파트너십을 위한 협업 모델을 준비 중”이라며 “콜드체인 사업 역량을 계속 강화해 국내 No.1 생물학적제제 전문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배양 재료도 기술력…HLB셀, ‘휴트리겔’ 개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입체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외기질(세포와 세포 사이의 공간을 채워 세포를 지지해주는 구조체) 플랫폼이 필요하다. 오가노이드 연구 활성화에 따라 이를 개발하는 기술력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오가노이드 연구에서 많이 사용된 플랫폼은 글로벌 소재기업...
리보세라닙의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추가 임상을 위한 적응증도 모색 중이다.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일본에 대한 일부 수익권을,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다. 이외 지역에 대한 글로벌 판권은 엘레바가 갖고 있다.
K바이오가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고령화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시장이 팽창하는 가운데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24일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 규모는 2022년 45억 달러(약 6조 원)를 기록했으며, 2028년에는 63억 달러(약 8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갖고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으로 개발해 왔다.
아직 신생혈관억제 기전의 TKI 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된 간암 1차 치료제는 없다. 티쎈트릭+아바스틴 요법이 간암 1차 표준치료로 꼽히지만, 아바스틴 고용량 투여에 따른 단백뇨, 고혈압, 출혈 등 부작용으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리를 보유한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를 통해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의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과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13개국 5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
그리고 오랜 신약개발 여정을 함께해 온 임직원과 주주들이 큰 위안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일본에 대한 일부 수익권을,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다. 이외 지역에 대한 글로벌 판권은 엘레바가 갖고 있다.
미국 관계사 아티바(Artiva)를 통해 NK세포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파마 머크(MSD), 아피메드(Affimed) 등과 협력하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올해 3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열성유전질환 중 하나인 고셔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셔병은 몸속의 낡은 세포들을 없애는 데 필요한 효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