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니 덴타나 솔로몬제도 재무부 차관 인터뷰
맥키니 덴타나 솔로몬제도 재무부 차관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솔로몬제도 전기요금 인하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티나 수력발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덴타나 차관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의 재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후환경에너지부 출장기자단과의 인
율리아 자크레브스카이아 WB 에너지스페셜리스트 인터뷰
남태평양 섬나라인 솔로몬제도의 경유 발전 중심 전력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재편하는 촉매가 될 '티나 수력발전 사업'에 대해 세계은행(WB)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고용 창출, 기술·경제·사회·환경 균형발전 등의 측면에서 매우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율리아 자크레브스카이아 세계은행 에너지스페셜리스
K-water 티나 수력발전소, 年78.8GWh 생산…28년 가동호니아라 전력 70% 책임…'최고 수준' 전기료 40%↓ 기대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던 20일 오전 11시. 인구 84만 명 규모의 남태평양 섬나라인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티나강 유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도하는 솔로몬제도 최초의 수력발전
NH투자증권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GCF 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GGGI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7월 GCF의 제39차 이사회에서 승인된 FP240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구 부총리-마팔다 두아르테 GCF 사무총장 면담GCF, 내년부터 JPO 선발…인원·부서 등 협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을 만나 GCF 초급전문가(JPO) 신설 등 한국과 GCF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두아르테 사무총장과의
◇기획재정부
20일(월)
△경제부총리 07:4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08:20 부총리 간 간담회(비공개), 12:05 부총리-경제분야 경인사연 기관장 워크숍(세종 국책연구단지)
△기재부 1차관 10:30 제8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초혁신경제 기후․에너지․미래 대응 및 K-붐업 분야 5대 프로젝
신한은행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Acumen)이 총 2억 4650만 달러(약 33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아프리카 친환경 에너지 펀드 ‘H2R’에 선순위로 참여해 해당 펀드의 조성 성공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H2R 펀드는 민간·공공·자선 자본을 결합해 기존 금융이 도달하지 못했던 에너지 사각지대 및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라오스·인니 등 6개국,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과 환경협력
한국이 4일 다자개발협력 플랫폼 '녹색전환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 GTI) 초대 의장국이 될 전망이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6·5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는 GTI 제1차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초대 의장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지낸 김성욱(56)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가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대외협력총재보(부총재급)에 선임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ADB는 이날 부총재급 대외협력총재보에 김 이사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ADB 대외협력총재보는 ADB가 최근 다자주의 위축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설하는 부총재급 고위직이다. ADB의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GCF) 재무국장에 금융전문가 고준흠(사진)씨가 부임했다. 지난해 10월 김현정 GCF 인사·조직문화국장 이후 두 번째 한국인 국장 부임이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 국장은 이날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한다. 고 국장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바클레이즈 (Barclays) 한국 대표 등 여러 금융기관
기재차관보-GCF 사무총장 면담崔 "AFoCO 인증기구 지정에 관심 기져달라"
기획재정부와 녹색기후기금(GCF)이 연례협의를 연 1회 정례화하는 등 수시로 소통하며 국제사회 기후 대응을 위해 긴밀 협력하기로 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1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마팔다 두아르테 GCF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력 강
2025 국제개발협력 종합계획 등 안건 6건 의결전년比 3.8% 증가…2030년 목표 5년 앞당겨아시아·아프리카 비중 늘고 중동·중남미 감소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6조5000억 원대를 넘어 2030년 목표(6조4000억 원)를 5년 앞당겼다.
정부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SK증권은 2024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K증권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의 기후기술센터(CTCN)에 가입해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기술 지원 프로젝트 수행에 동참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의 GCF 인증기구로서 녹색금융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
제9회 국제금융협력포럼 오찬사대외신인도 유지 차질없이 대응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2016년도에도 전체적인 금융시스템 불안은 없었고, 지금은 그 때에 비해 더 견고한 시장안정장치를 갖추고 있어 전체적인 금융시스템 불안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이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9회 국제금융협력포럼 오찬사를
제9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최해외 참석자들 10일 국내 금융사 만나 AI 사업 등 구체적 협력방안 모색할 예정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획기적인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딥 테크'를 금융산업에 적용한 '딥 파이낸스'를 통해 금융권의 사회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와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제9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을
亞개도국·개발금융기관·기후기구 관계자 100여 명 참석COP29 직후 기후대응 사업 민간재원 실행방안 등 논의
기획재정부는 28~29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국-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최 '기후변화대응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NFCCC 사무국 관계자, 아시아 개도국 11개국 관계자, 수출입은행·산업은행,
"2035년까지 年1.3조 기후재원 조성…선진국은 0.3조"개도국 등 '선진국 분담 규모' 반발에 폐막 2일 지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 의제인 2025년 이후 신규기후재원목표(NCQG)에 가까스로 합의하며 24일 폐막했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11~22일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COP29가 예정된 폐막일
기획재정부는 한국이 처음으로 녹색기후기금(GCF)의 이사직을 2025년과 2027년 2년 수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결정에 따른 것이다.
녹색기후기금 3년 회기 중 우리나라가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주로 대리이사직이나 1년 이하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