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동남아 기후금융 프로젝트 협력 나서

입력 2025-10-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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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본사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본사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GCF 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GGGI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7월 GCF의 제39차 이사회에서 승인된 FP240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대응 기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후혁신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GGI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기업,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정책과 전략을 개발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FP240 사업에서 GGGI는 동남아(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지역 로컬 기후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역량강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GGI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기후금융 프로젝트에서 공동 실질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본 FP240 사업에서 글로벌 기후기술기업 발굴 및 해당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펀드도 운용할 예정이다.

윤병운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녹색 성장은 국제 사회에서 필수적인 이슈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GGGI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GGGI·NH투자증권·산업은행 간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신흥국에서 기후기술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과 투자를 연결하는 그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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