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하여 연체한 고객들의...
내부인사가 최종 후보로 꼽힌 것은 DGB금융이 '대구은행 시중은행화'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조직 안정성을 중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DGB금융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달 7일 대구은행은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 이르면 올해 1분기 이내에 전환이 완료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구은행은 전환에 앞서...
DGB대구은행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MZ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쿠폰,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9일까지인 이번 이벤트는 대구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로 대학교(원) 학생증을 발급하거나 청년 맞춤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증 이벤트는 경북대, 경운대, 경주대...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5개 지방은행(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의 주담대 대환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3.20~4.13%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이 연 3.20%로 지난달 초(연 3.26%)보다 0.06%포인트(p) 떨어졌다. △광주은행은 연 3.57% △경남은행 연 3.62% △부산은행 연 3.69% △전북은행 연 4.13%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
토스뱅크 신임 대표로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가 내정됐다.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새 대표에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임추위는 1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추위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거쳐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내부통제 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 체계를 정비하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일 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준법감시인으로 이유정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상무는 대구은행의...
DGB대구은행이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제1금융기관 영업점장...
DGB대구은행이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 '더쿠폰적금'의 가입 기간을 이달 1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쿠폰예ㆍ적금 상품은 예금한도 5000억 원, 적금한도 160억 원인 1년제 연 6% 상품이다. 1월 2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데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이달 중순 조기 판매종료될...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약 4주간에 걸쳐 숏리스트(2차 후보군)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회추위는...
DGB대구은행이 포항시 소재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대상 자금 지원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포항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소상공인 ∙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신속히 자금을 지원해 상생금융을 실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은행과...
JB “상반기 내 광주-토스뱅크 공동상품 출시”ㆍDGB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BNK는?
JB와 DGB금융이 각각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확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성장동력 이벤트를 내놓은 가운데, 올해도 BNK금융이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금융권 관심이 쏠린다.
앞서 컨퍼런스콜에서 JB금융은 올해 성장동력으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S&P는 DGB그룹 내 대구은행에 대해서만 'A-, 안정적' 장기 신용등급과 'A-2' 단기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둔화로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대구은행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는 자기자본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PF 익스포저(채무보증 포함)는 사업 초기 단계의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 비중이...
DGB대구은행의 이름이 시중은행 전환 이후 ‘iM뱅크’로 바뀔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후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지역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을 고루 갖춘 은행이 되겠다는 취지다.
7일 대구은행은 전국단위 시중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이은미 DGB대구은행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성장 전망치에 대한 질문에 "가계대출 성장에 대한 정부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 구체적인 전망치는 내부적으로 조율 중"이라면서도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맞이해 지난해 성장률 7%보다는 더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올해 은행의 NIM은 지난해 2.04% 보다 조금 더 낮을...
32년 만 새 시중은행 탄생 앞둬'증권계좌 부당 개설' 금감원 제재 수준 영향 주목
DGB대구은행이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했다.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으면 전국 단위로 영업하는 시중은행이 32년 만에 탄생하게 된다.
7일 금융위는 이날 대구은행이 은행업 본인가 신청을 제출함에 따라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6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한 수준으로, 4분기 민생금융 관련 비용인식과 취약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영향이라고 봤다.
비은행 부문 실적은 DGB생명을 제외하고 전년보다 부진했다. DGB금융 측은 부동산 PF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1007억 원 규모의 충당금 적립과...
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달 8~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동명휴게소에는 무빙뱅크 1호 16톤 차량이...
DGB대구은행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대출 이자 442억 원 환급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자 환급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대구은행의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개인사업자(부동산 임대사업자대출 제외)로, 대출잔액 최대 2억 원을 기준으로 금리 4% 초과분의 90%를 차주당 300만 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