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는 거래소가 가치의 상당 부분을 FTX의 핵심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FTT 토큰’을 통해 떠받치면서 불거졌다. 알라메다가 보유한 자산 중 상당수가 FTT인데, 거시 경제 여파로 FTT 토큰의 가치가 흔들리자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며 위기가 촉발됐다. 이에 10일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FTX가 발행한 토큰 FTT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코아 파이낸스에 담보로 맡긴 약 3580만 위믹스 전량 회수위믹스, “상환 진행 중 연장 통보 받아…소명 노력 계속할 것”업계 관계자 “플러스 점수 맞지만 DAXA 기준 충족은 미지수”
국내 4개 거래소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가 지정 원인 중 하나였던 코코아 파이낸스 대출 담보를 전량 환수했다. 위믹스가 유의 종목 해제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DAXA는 10일 오후 FTX가 발행한 토큰(FTT)을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거래소는 고객이 예치한 원화는 모두 연계된 은행에서 보관하고, 고객이 잔고에 보유한 토큰은 회사 자산과 분리해 고객 잔고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면서 “극단적으로 모든 토큰에 대한 인출요구 발생한다 하더라도 인출이 가능하다는...
10일 본지 취재 결과,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FTX가 발생한 토큰 FTT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DAXA는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결성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다. 현재 FTT를 상장한 곳은 △코인원 △코빗 △고팍스다. 일정 기간 내에 유의 종목 사유가 소명·해결되지 않으면, 유의 종목 지정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지난달 27일 국내 4개 거래소로부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던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유의 지정을 연장했다. 위믹스는 이번 유의 지정 연장 조치로 최악의 경우는 일단 면했지만, 추가 소명과 대응책을 준비해야만 유의 지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4시 디지털자산 거래소...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믹스(WEMIX)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10일 DAXA는 위믹스 유의 종목 지정기간을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연장했다.
DAXA측은 “유의종목 지정에 관한 사실관계 등에 대하여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있다”라면서 “이슈 사항에 대하여 프로젝트로부터 향후 계획, 대응 방안 등을 청취하고...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FTX의 가상화폐 FTT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FTT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거래소는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이다.
10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이 10일 오후 1시 경부터 FTT(FTX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의 유의 종목 처분에 대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할 전망이다.
위믹스 팀은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코코아 차입금 일부 상황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 금액은 위믹스가 코코아 파이낸스 디파이를 통해 대출 받은 전체 약 1600만 KSD 중 일부인 450만 KSD로, 현재는 총 1150만 KSD의...
50%(3400원)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3.50%), 위메이드플레이(4.42%)도 덩달아 상승세다.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는 전일 대비 11.02% 오른 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으로, 최근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다음 주 중으로 위믹스 유의 종목 지정 연장, 해제 혹은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 거래소 검토 결과에 위믹스 투자자들 관심이 쏠린 가운데 거래소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DAXA는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DAXA차원의 첫 공동 대응이다. 다만 위믹스가 상장되지 않은 고팍스는 제외된다. DAXA는 위믹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결정은 DAXA(거래소 협의체)가 내리는 것이지만, 이번 문제는 결국 위믹스에 대한 거래소의 신뢰가 깨졌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의 실시간 유통량은 가격과 직결된 중요한 요인이다. 토큰을 발행하는 프로젝트 재단은 백서 등을 발행해 발행량과 유통 계획·소각량 등을 공개하지만, 법적 의무가 없어 공시에 있어 시차가...
DAXA는 다음 주 중으로 유의 종목 지정에 대한 연장·해제 및 거래 지원 종료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위믹스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뒤, 홀더들 사이에선 앞선 ‘무비블록(MBL)’의 사례와 함께 지정 해제의 조건으로 ‘바이백’이 자주 언급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발표된 대책에서는 바이백에 대한 내용은 빠진 채, ‘제 3자 수탁’과 ‘유통량 공시 시스템 개선’...
이들 5개 거래소 연합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가 제출한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에 관해 투자자들에 대해 적시에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장현국 위메이드...
5대 거래소 협의체 DAXA는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자율 규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소거래소 역시 보안 기술을 강화하고, 자금 세탁 방지 분야에 투자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 중소 거래소 관계자는 “크립토 겨울에서 살아남기 위해 말 그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뢰 회복은 아직 쉽지 않아 보인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는 무비블록이 초과 유통한 물량을 문제 삼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또한, 무비블록은 재단 보유 물량 전량이 수탁되기 전까지 매달 재단 지갑 잔액 및 유통량을 공지해왔다.
당시 무비블록은 투자 유의 종목 지정 후 바이백과 커스터디를 유의 종목 해제 대응책으로 내놨다. 이후 DAXA에 소속된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은...
따라서 이번에 추가된 조항은 향후 발생할 여러 피해 사례의 책임 소재를 다투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빗썸은 공지사항을 통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가이드를 준수하고, 기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약관을 개정 및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믹스, 28일 ‘유의 종목 지정’ → 30일 소명 및 대책 발표홀더 반응 대체로 ‘싸늘’…“바이백ㆍ유동화 관련 내용 미비”거래소, DAXA 차원 논의 거쳐 내달 2주차 후속 조치 예정
위메이드가 ‘위믹스’의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사유에 대한 소명과 대응책을 내놨다. 하지만 홀더(투자자)들은 해명과 대응책이 미흡하다는 반응이다. 이에 업비트 등 거래소에서 한때...
유의 종목 지정 사유 소명 및 대응 방안 공지
위메이드가 예고한 대로 위믹스의 4대 거래소 투자 유의 종목 지정 관련 공지를 30일 게시했다. 공지에는 유의 종목 지정 사유에 대한 소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이 담겼다.
위믹스가 거래소에서 투자 유의 종목에 지정된 사유는 △계획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의 불일치와 △유통량에 대한 명확한 공시 부족 등으로 인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라고 밝혔다.
위믹스의 실제 유통량은 거래소 제출된 유통량 계획과 다르다. 실제로 오는 31일까지 계획됐던 위믹스의 유통량은 약 2억4000만 개인데, 현재 3억2000만 개가 유통 중이다. 또한 유통량...
박 교수는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시행에 따른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 수리와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자율규제 협의체(DAXA)의 등장은 지난해 중요한 이벤트였다”면서 “27일 DAXA가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건 크립토 시장이 선진화되는 계기로 보고 있다”고 평했다.
박 교수는 디지털 자산 법안을 증권성의 판단에 따라 증권형 디지털 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