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의 반기보고서 등을 조사한 결과 대표이사 직함을 단 CEO 1350명 중 토끼띠 경영자는 131명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CEO 중 9.7%다.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에서 밝힌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토끼띠 CEO는 1963년생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75년생 15명, 1951년생 8명, 1939년생 5명 순이었다....
SK그룹 역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신임 대표이사로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내정했다.
그런데도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단단하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0대 기업 대표이사 1350명 중 여성은 32명으로 2.4%에 불과했다. 이 중에서 비오너가 출신 여성 전문경영인은 7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CXO연구소, 매출 1조 이상 기업 분석전체 사내이사 중 32.1% 임기 종료 삼성ㆍ롯데 각 12명…1964년생 많아
국내 매출 1조 원 이상 기업 가운데 내년 6월 말 이전에 공식적으로 임기 만료를 앞둔 최고경영자(CXO)급 사내이사가 200명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매출 1조 클럽 내 전체 사내이사 670여 명 중 30%가 넘는 수준이다. 회장급에서도 20명 이상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연초(12조2269억 원) 대비 9월 말 기준(6조933억 원)으로 6조 원 이상 줄었다. 연초 대비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각각 56%, 51% 감소했다.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빅테크 플랫폼 기업인 네카오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 낙폭이 커졌다. 성장주는 현재 가치에 미래 가치까지 포함돼...
CXO연구소, 1000대 기업 대표이사 1350명 조사…80% 오너가70년대 출생자 40% 넘어…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 '최연소'
국내 10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여성 대표이사 중 주식 재산 1위(1일 기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순익 40% 차지…단일 그룹사 중 삼성 영향력 가장 커CXO연구소 분석 결과 10년간 국내 기업 평균매출 3745조
국내 4대 그룹의 매출이 우리나라 전체 법인 매출의 20%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0~40%로 매출 비중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11년~2020년 국내 전체 법인 대비 4대 그룹이...
CXO연구소, 58개 그룹 총수 4개 항목별 경영 성적 분석 조원태 회장 영업익 증가율, 박찬구 회장 생산성 가장 높아
지난해 가장 우수한 경영 성적을 낸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30일 국내 58개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고용 4개 항목을 평가한 ‘2021년도 그룹...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01년~2021년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의 영업손익 및 당기손익 현황(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매출 10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2020년 93조9149억 원보다 51조 원(55%) 늘어난 145조5249억 원이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을 의미하는...
14일 CXO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국내 76개 그룹 해외 계열사 현황 분석’에 따르면 한화가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630여 곳으로 삼성이 보유한 외국법인 수 570여 곳보다 60곳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올해 자산 5조 원 이상으로 지정한 76개 그룹이다.
CXO연구소 측은 “국내 76개 그룹이 높은 지분을 통해...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내놓은 '76개 그룹 대상 2020∼2021년 고용 변동 분석' 결과를 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지정한 자산 5조 원이 넘는 76개 대기업 집단 중 쿠팡의 고용 인원이 최근 1년 새 3만 명 가까이 증가해 국내 76개 대기업 집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이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그룹의 직원 수는 2020년 4만3402명에서 지난해...
12일 기업 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1996∼2021년 국내 1000대 상장사(금융업ㆍ지주사 포함) 매출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1000개 상장사의 매출액 규모는 전년 1489조 원 대비 16.4% 증가한 1734조 원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1000개 상장사 중 80% 이상(801곳) 기업의...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최근 70~80년대생 젊은 오너들이 임원으로 다수 진출하고 있는 데다 재계도 60년대생에서 70년생으로 임원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올 연말 임원 인사에서 70년대 초반생 중에서 발탁 임원을 등용하려는 분위기는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정과 쇄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3개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 근로자는 8만2000여 명이다. 이들 기업 전체 임직원(약 35만5000명) 가운데 23.2%가 여성인 셈이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은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임직원(약 1만800명) 중 74.8%(8117명)가 여성이었다. 이어 하나은행(60.5%), SK매직(56.4%), 기업은행(54.5%), 미래에셋생명(51.4...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60개 그룹 주요 총수 일가 90명의 주식평가액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3일 밝혔다.
조사 대상 그룹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 집단(그룹) 71곳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60곳이다. 주식 평가액은 주요 총수 일가 90명의 보통주 주식으로 지난달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20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금을 받은 그룹 총수는 총 39명으로 전체 배당금(우선주 제외)은 1조789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조3052억 원 대비 37.1% 증가했다.
고 이 회장은 지난해 8626억 원 수준의 배당금을 받아 전체 배당금 중 48.2%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배당금 4738억 원보다 82%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9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화 업체 13곳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 임원(등기ㆍ비등기임원) 1059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5.3%인 56명으로 조사됐다.
석화 업체 중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아모레퍼시픽 여성 임원은 16명으로 전체 임원(69명)의 23.2%를 차지했다.
이어 LG생활건강 16.7%(8명), SK이노베이션 7.2%(7명)...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는 8일 '국내 주요 30개 대기업의 1999년 대비 2019년 남녀 성비 및 평균 보수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3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54만5087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성 직원은 20.0%인 10만8877명으로 조사됐다.
1999년(5만5597명)보다 95.8% 늘었지만 전체 직원 대비 비율은 5.0%포인트...
기업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미국과 중국 주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미ㆍ중 무역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두 나라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주식평가액은 22일 보통주 기준이다.
◇미국 주주 지분 가치 높아져…블랙록 80% 차지 = 해당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가진 미국...
1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주요 상장사 100곳의 주가와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895조 원이었던 시가총액은 60일이 된 시점인 지난달 20일 629조 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다 70일쨰인 지난달 30일부터 반등하기 시작, 80일째인 지난 9일 시총은 723조 원을 기록했다.
국내 2400여개 주식종목의...
7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상장사의 1분기 시총 순위 변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0대 기업의 시총은 1월 2일 1218조 원에서 3월 31일 1011조 원으로 17% 줄었다.
같은 기간 시총이 10조 원 넘는 기업은 31곳에서 25곳으로 감소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생명은 1월 초 시총이 14조6000억 원 수준이었으나 3월 말 8조6000억 원으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