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회담은 2000년 6·15 공동선언의 합의사항으로 그해 7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명박 정부 출범 전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남북한에서 번갈아 가며 최소 1년에 2차례 이상 열려 왔다. 회담은 남측에서 11회, 북측에서 10회 열렸다. 대부분 서울과 평양에서 열렸지만 2000년 9월 3차와 2005년 12월 17차 회담은 제주도에서, 2001년 11월 6차 회담은...
2000년에는 반세기만의 정상회담을 하고 6·15공동선언에 직접 서명하기도 했다.
미국과도 적극적인 관계 개선에 나서며 클린턴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추진했다.
또 김 위원장은 소원했던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방문외교를 재개했다.
그는 동유럽의 붕괴와 사회주의 국가의 개혁개방 정책에 따른 국제적 환경의 변화를 인정한 적극적인 서방 외교를 펼쳤다....
중일공동선언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한다". 오부치 총리, 회담에서 구두로 사죄(おわび) 표명.
▲2002년9월17일 =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북일평양선언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
▲2005년8월15일 = 고이즈미 총리, 전후 60년 총리 담화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의해 아시아 제국의 여러분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6.2 지방선거’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된 한명숙 전 총리는 1944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정신여중ㆍ고와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1985년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여성단체연합 부회장과 공동대표를 거쳐 1999년 2월 미국에 체류중 참여연대의 공동대표로 활동할 것을 수락한다. 같은해 9월 이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