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장은 전날 의총에 이어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다주택자도 1주택자와 같이 11억 원부터 종부세가 부과되도록 조속히 입법해 종부세 부과 형평성을 바로잡겠다"고 재차 밝혔다. 그는 "다주택종부세 기준 6억 원이다 보니 중저가 2주택 소유자가 고가...
민주당 "17곳 중 8곳 승리 목표…'서울' 최대 관건"국힘 "지방권력 탈환, 과반 이상 승리"
6.1 지방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균형론’과 인물론을 내세워 광역단체장 17곳 중 8곳 이상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다. 국민의힘은 윤풍(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워 지방권력 탈환에 나선다.
◇민주당 "나라는 균형, 지역은 인물"
김민석...
민주 "윤리특위서 2차 가해 없도록 주의할 것"박완주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건 아냐"'성 비위' 박완주, 의혹 사실상 부인…파장 이어질 듯 국힘 "진정성이 ‘1도 없는 사과’" 비판
민주당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파문으로 비상이 걸렸다. 윤리특위 제소 등 파장 차단에도 나섰지만 박 의원이 사실상 의혹을...
또 “가짜뉴스를 확대 생산한 주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며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3선 중진 박완주 의원을 이날 제명했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성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대형 돌발 악재를 만난 셈이 됐다.
당구선수 차유람씨가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6.1 지방선거 선대위에서 활동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차유람씨가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차씨는 입당원서를 작성한 후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이에 6.1 지방선거에서는 만 18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게 됐다. 2004년 6월 2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거나 출마 가능하다.
▲‘대한외국인’에도 투표권
외국인은 몇가지 조건을 갖춰야 투표권이 주어진다. 우선 국내에 거주하고 만 18세 이상이어야한다. 또 선거인명부작성일 5월10일 기준으로...
이 원내대표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전국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다니는 그의 스케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숨 가쁜 일정으로 빼곡하다. 그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다당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는 첫 시작이자 기회 아니겠냐”며 웃어 보였다.
지난달 여야는 이번 지방선거는 한해서만 전국 11개 지역구를 선정해 기초의원...
국민의힘은 6일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 밖에 오세훈(서울시장), 김은혜(경기지사), 홍준표(대구시장), 박형준(부산시장), 유정복(인천시장) 등...
국민의힘은 6일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과 당직자 회의를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대위 명칭을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지었다고 밝혔다.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준석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국민의힘, '검수완박 부당성' 선거와 연계하며 여론전 민주당, 인사청문회 집중 포화로 윤석열 정부 도덕성 흠집 내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이 일단락되면서 여야가 한 달여 남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슈선점에 올인하고 있다.
선거까지 별다른 호재가 없는 국민의힘은 검수완박 이슈를 계속 부각해 여론전에 나설 방침이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가상대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2~3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가 47.9%, 김은혜 후보가 3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가 유지될 경우, 확진자는 6·1 지방선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개 시·도 선관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관리대책’을 논의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확진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다음달 28일...
또 6.1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개혁과제를 추진하는 부담감도 있다는 어려움도 털어놓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활동가들은 "그간 차별금지법은 선거 핑계로 지연됐다"며 늦어도 5월 임시 국회 내 제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과...
다만, 해당 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고 6.1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하자는 윤 당선인 측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 원내대변인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론에만 말하지 말고 저희한테 하라.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검수완박법이) 20대부터 숙의하고 논의하고 한 건데 뭘 그리 서두르냐고 하시는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채 구청장은 25일 영등포 선거사무소에서 '탁트인 영등포, 해낸 사람, 한번 더 채현일’을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냈다.
이날 채 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50년 묵은 영등포의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을 통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굳건히 세워나갔다”고...
윤석열 정부 성공이라는 목표에서 시너지 있는 합당이 될 것"이라며 합당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오늘 합당이 통과되면 비로소 단일화가 완성된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를 6.1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께서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합당에 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은 22일 "말보다 발이 빠른 경기도 지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심과 민심이 분리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에 대한 투표는) 본선 경쟁력을 보고 투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 목표는 저 자신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