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번 총선, 여야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하라는 뜻"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4.15 총선 결과에 관련해 "이번 총선의 의미는 국가 재난 극복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의 조속한...
4.15 총선에서 낙선한 민생당 정동영 의원이 20일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며 “4년 전 이맘때부터 다당제의 꿈,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저희 힘과 능력의 부족으로 좌초했다.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태구민(태영호) 후보는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남갑 후보로 출마, 16일 오전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꺾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태구민(태영호) 후보는 탈북 외교관 출신으로, 탈북한지 4년에 불과한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선거 유세 당시 18억 재산을 신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재산 모으기 배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태구민(태영호) 후보의...
무효표 기준은 4.15 총선 투표가 종료, 개표 과정이 진행되면서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무효표 기준은 정규의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무효표로 인정된다. 또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않거나 서로 다른 후보자 란에 2개 이상 기표됐을 경우에도 무효처리가 된다.
한 후보자란에만 2번 이상 기표된 것은 유효 처리가 된다. 또는 기표한 것이 다른 후보자란 또는...
‘심은하 남편’ 지상욱 후보의 4.15 총선 개표 진행이 박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 남편’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는 서울 중구 성동을에 출마,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다.
심은하는 지난 7일 남편 지상욱 후보의 악수시장 유세에 참석에 지원했다. 당시 심은하는 남편의 선거 유세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4.15 총선 당일 인천의 한 투표소에 방문한 18세 유권자가 두 차례나 투표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돌아갔다.
15일 오전 인천의 모 고등학교 3학년생인 A(18) 군이 자신의 선거구인 인천시 부평구 청전2동 제2 투표소에 들어섰다. 하지만 해당 투표소는 A 군의 학생증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적혀있지 않아 투표 권한이 없다며 돌려보냈다.
그러나 인천시...
전국 253개 지역구, 47개 비례대표 의석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만큼 투표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지도부는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미래통합당은 '정권 견제'를 호소했다. 13일 서울에서 각 후보의 거리유세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표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