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850명으로 전날보다 43명 줄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3명, 2차 접종자는 15명, 3차 접종자는 110명, 4차 접종자는 178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7%, 2차 접종은 86.8%, 3차 접종은 64.3%, 4차 접종은 0.9%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6%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다만, 실내보다 실외에서 감염 위험이 낮아지므로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에서의 마스크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사전예약도 시작된다. 60세 이상,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4차 접종 대상이 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시...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7만1898명을 포함해 83만405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778명, 2차 접종자는 1199명, 3차 접종자는 8084명, 4차 접종자는 1만6135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7%, 2차 접종은 86.8%, 3차 접종은 64.3%, 4차 접종은 0.9%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선 2.6%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안을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와 함께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남아있는 강제적 방역조치는 사적모임 10명 제한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4시 제한, 실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발생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14만8408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전날(19만5419명)과 비교해 총 신규 확진자는 4만6976명 줄었다. 전주 목요일(발표기준)인 7일(22만4820명)...
4차 접종대상 확대는 감염 예방보단 중증·사망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한 고령층이 늘면서 접종에 따른 중증·사망효과가 떨어지고 있어서다. 이스라엘과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스웨덴 등은 우리보다 앞서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단, 4차 접종률을 높일 마땅한 유인이 없다.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에서 60세 이상에 대한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는 4차 접종 후 3~4주 후에는 3차 접종자에 비해 50% 정도 낮고, 7~8주 후에는 거의 없어진 걸로 나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에서는 기존 백신이 ‘BA.2’, 이른바 ‘스텔스오미크론’을 포함한 오미크론 변이에 충분히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접종 희망자 '뚝'...백신 메이커...
2개 요양병원 입원자 74명(58~94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립감염병연구소의 4차 접종 효과 연구 결과, 4차 접종 2주 후 항체가는 3차 접종 4개월 후 대비 2~2.5배 증가했으며, 4차 접종 4주 후에는 2주 후 대비 6.4~7.4배 증가했다. 이스라엘 연구에서도 4차 접종 후 고령층 사망률이 3차 접종 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같은 이유로 해외에서 4차 접종을 시행하는...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 확산을 예측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3~9일) 0.82로 전주 0.91에 이어 2주째 1 미만을 유지했다.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며 “전국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전국 단위로는 58.3%이고, 비수도권은 지난 4주째...
이와 함께 올해 6∼7월이 되면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3차접종 등 백신 면역과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으로 상당한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유행이 잘 안정화된다면 다시 큰 유행들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은 상당히 낮아졌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방대본은 "XL 재조합 변이 감염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XL은 현재까지 계통이 확인된 17가지(XA∼XS) 재조합 변이 중 하나다. 오미크론 BA.1과 BA.2 유전자가 재조합된 것으로 특성 변화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된 것이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XL은 올해 2월...
다만 보건당국은 2차접종 후 확진자와 돌파감염 후 3차접종자 수 파악은 따로 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4차접종 대상군 확대도 검토 중이다. 현재 4차접종 대상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으로, 3차접종 후 3개월(120일) 뒤부터 mRNA백신으로 맞는다. 해외에서는 4차접종 대상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미국은...
연구진이 올해 1월 3일 이전까지 4차 접종을 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되지도 않았던 60세 이상 고령층 125만 명의 감염 및 중증진행 위험을 분석한 결과, 4차 접종자의 감염 비율은 접종 후 4주까지 3차 접종자의 절반에 그쳤지만 8주가 지나면 3차 접종자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다만, 중증진행 예방 효과는 이보다 길게 유지됐다.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가...
권 팀장은 "고령층 4차접종은 감염예방 효과보다는 중증화·사망 예방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고령층에 3차접종까지의 중증화 예방이 어느 정도로 유의미한지, 4차접종으로 얼마나 (효과를) 올릴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확진자 발생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최근...
그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지만 돌파감염됐다.
이에 따라 ‘전국노래자랑’은 작곡가 이호섭이 스페셜 MC로 대체 투입되어 송해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호섭은 송해가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울 당시 종종 MC로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코로나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던 송해는 일주일 만인 지난달 23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이후 지난 2일...
정부가 지난달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를 면제한 데 이어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의 50%까지 회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빚장을 걸어 잠갔던 국가들도 하나, 둘씩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진짜 떠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데요. 당장 올 여름휴가를 해외로 계획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6만6108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5만1500명), 인천(1만5354명), 경기(6만9362명) 등 수도권(12만2216명)에 집중됐다....
교수는 “영국에서 XE 사례가 약 700건에 달한다”면서 “XE의 증상 발현 시간이 짧지만 전파율은 오히려 BA.1보다 10% 정도 더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일 대만의 신규 확진자는 404명을 기록했다. 이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1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4명이었다. 백신 접종률은 1차와 2차가 각각 83.4%, 78.4%이며, 3차도 50.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일효과 영향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20만 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4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3만4279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4만2109명), 인천(1만3395명), 경기(6만2143명) 등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