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나노 및 2나노 GAA(Gate All Around)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첨단 공정 기반 사업을 확장해 고성능컴퓨팅(HPC) 중심으로 판매 비중 및 신규 수주가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DS부문 시설투자에는 14조9000억 원이 투입됐다. 연간으로는 48조4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메모리의 경우 4분기에도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클린룸 확보 목적의...
국영 TV는 마흐다를 연구용 위성으로, 카이한과 하테프는 각각 위성 위치 확인과 통신에 초점을 맞춘 나노 위성이라고 소개했다.
시모르그는 2단 액체 연료 로켓으로,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설계됐다는 게 이란 측의 설명이다. 앞서 5회 연속 발사 실패를 겪었다.
특히 이번 발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의 전쟁이...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은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3나노미터(nm·10억분의 1m) 반도체 시제품에 직접 서명을 하기도 했다.
또 그 후에도 선거 유세장에서 자신의 경제정책인 ‘바이드노믹스’를 설명하면서 삼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한 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메모리 테크 데이' 행사에서 차세대 10나노 이하 D램에서 기존 2D 평면이 아닌 3D 신구조를 도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VLSI 심포지엄'에서도 3D D램 연구성과가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3차원 수직구조 낸드(3D V-NAND)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일본 간 금리 차로 인해 엔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는 움직임이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화권 증시가 약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대만 증시는 TSMC가 호재였다. 반도체 업계는 TSMC가 가오슝에 2나노 공장 3곳의 건설 계획을 밝힘에 따라 이 지역에 총 2조 대만 달러(약 85조 원)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급력이 큰 만큼 가권지수가 2.6% 상승했다.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TSMC가 대만 남부 가오슝에 최첨단 2㎚(나노미터) 웨이퍼 생산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지난해 4분기 법인실적 설명회를 마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객의 강력한 수요와 고성능 컴퓨팅(H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AI(인공지능)의 열풍에...
기존의 딱딱한 금속 재질의 인공망막과 비교해 망막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불규칙한 표면을 가진 망막에도 전극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접촉시킬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실명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인공망막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게재됐다.
순이익은 19.3% 줄어든 2387억1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첨단 반도체 개발과 공장 건설을 위한 비용이 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짚었다. 순이익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2252억2000만 대만달러를 웃돌았다.
TSMC는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분기 매출은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3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기술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국내 AI 반도체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4나노 이하 공정에서의 경쟁력 있는 미세화 기술을 가진 국내 반도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 지수’다.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로만 구성됐다.
정의현...
삼성전자는 2022년 세계에서 처음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시작했고, TSMC와 2나노 경쟁을 하고 있다. TSMC는 1987년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운드리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30년의 업력차를 무리없이 따라잡는 것이 일차적 과제다. 생산능력 강화도 발등의 불이다.
TSMC는 자국은 물론 해외 생산기지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등 반도체 관련 대학과 화합물반도체 특화 연구 인프라인 한국나노기술원 등이 소재해 있는 수원은 화합물 반도체 기술 거점으로 육성한다. 화합물 반도체는 실리콘 반도체 대비 전력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난 반도체다. 고온·고전류·초고속이 필요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화합물 반도체는 메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전...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 생산공장을 모두 매각한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친환경 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그린 NB라텍스'를 선보이고,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다변화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수은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7종을 거를 수 있는 메탈 블록 2.0 필터와 노로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하는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제품 전면에 위치해 누구나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상ㆍ하 50mm, 전ㆍ후 20mm씩 이동 가능한 무빙코크를 장착해 용기 크기에 따라 위치를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터치 슬라이드바를 통해 120ml부터...
도내 모든 대학에서 우수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400명을 양성하고 별도로 반도체 교육 장비를 도입 지원 △도내 전문대생과 특성화고교생 70여 명 대상 나노기술 전문인력 양성 추진 △국비 사업인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지원사업에 도비 6억 원을 신규 매칭, 연간 150명의 인력을 추가로 양성해 매년 800명 양성 등이다....
메이트60프로는 미국이 수출을 제재했던 7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반도체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였다. 이후 ‘애국소비’ 열풍이 불면서 애플에 타격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메이트60프로가 출시됐던 지난해 3분기 화웨이의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37% 증가하고 시장점유율은 2022년 9.1%에서 12.9%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유안타증권은 9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최근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저조한 4분기 실적 및 올해 외형성장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나노신소재는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6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3년 4분기 매출액 24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연성전자회로기판(FPCB) 사업을 종료한 이후에도 다른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고효율 자성소재와 ESS, 나노멤브레임 등의 의미 있는 외형 성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모그린텍은 FPCB의 사업 종료 이후 3개 사업부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아모그린텍 관계자는 “3가지 사업부가 성장 이끌고...
IT매체 맥루머스, 내부 정보 통해 아이폰16 랜더링 공개AI 장착 가능성…TSMC 'N3E 3나노미터 노드' 기반 설계 중아이폰16 프로맥스 6.9형 크기로 업데이트·망원렌즈 탑재
애플이 올 9월 출시할 아이폰16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기존 아이폰 음성 비서 '시리'를 더 진화된 모델로 선보일...
올해 말부터 12·16·22·28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TSMC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받아 생산라인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공장 건설을 위해 보조금 4760억 엔(4조3000억 원)을 지원했다. 이에 통상 5년 정도 걸리는 공정이 2년으로 대폭 앞당겨졌다.
TSMC는 올해 구마모토에 2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2공장에서는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