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와의 무승부로 1승 2무를 기록한 한국(승점 5)은 바레인(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토트넘)을 최전방에 나란히 세우며 기존 라인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전술을 선보였다. 2선에 정우영을 기용해 왼쪽 측면을 맡겼다.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과 이재성(마인츠)이 중원을...
현재 한국은 E조 2위(1승1무·승점 4)로 말레이시아전을 앞두고 하루 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말레이시아를 이기고 조 1위로 16강전에 오른다면 일본(17위)과 만나고 2위로 오른다면 사우디아라비아(56위)와 만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는 tvN과 tvN스포츠,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현재 E조 2위인 한국은 이미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이날 말레이시아전에서 조 순위가 정해진다.
만약 한국이 조1위로 진출하게 되면 16강 전에서 우승 후보 일본과 만났다. 일본은 D조 2위로 16강에 올라왔다. 조2위로 진출하게 되면 F조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나게 된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요르단전에서 보여준 한국 축구의 아쉬운 모습이다....
한국은 바레인전에서 거둔 승리와 요르단전과의 무승부로 인해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지만,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 1위로 올라가 일본과 겨루게 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표팀이 한일전을 피하고자 일부러 조 1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누구도 피할 생각이 없다. 다음...
즉 하위 두 팀보다 높은 순위를 확정하면 F조 3위가 결정되기 전에 16강 진출 여부를 알 수 있다. 다른 조 3위 팀 중 2팀만 제치면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이날 일본-인도네시아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조별리그를 마친 조는 A, B, C조 3개였다. A조 3위 중국(승점 2점)은 이미 탈락했고, B조 3위 시리아와 C조 3위 팔레스타인은 나란히 승점 4점(득실 0)으로...
타지키스탄은 16강 진출이 걸린 레바논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외나무 다리 대결을 펼쳤다.
4-4-2 포메이션으로 전개한 타지키스탄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섰다. 레바논은 전반 7분과 16분 연속해서 강력한 슈팅으로 타지키스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야티모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타지키스탄은 전반 32분 빈 골문을 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무득점에 그친 중국이 16강 진출의 기적을 꿈꿨지만 이루지 못했다.
시리아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중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달려있었다.
전날 카타르에 0-1로 패배해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중국은 A조 3위로...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23일 인도네시아의 16강 진출 확률을 78.5%로 예측했다.
신 감독은 23일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좋은 팀이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우리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 인도네시아 축구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아시안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UAE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이란에 1-2로 패배했다.
하지만 UAE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승점 4점과 함께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후반전 추가시간...
이 경기를 잡았다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었다.
현재 E조 2위(1승 1무 승점 4 골득실 +2)인 한국은 자력 1위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국 골득실에 앞선 요르단이 조 1위를 지키고 있는데 한국이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이기더라도, 요르단이 바레인을 이긴다면 골득실 탓에 승점이 같아도 조 2위를 하게 된다.
바레인 역시 승점 3점으로 16강 진출...
조별리그 동안 무득점에 그친 것에 대해선 “득점에 운이 없었다”며 “16강 진출의 운명이 다른 팀 손에 달렸다”고 답했다.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중국 네티즌들은 얀코비치 감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경질을 요구하는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얀코비치 감독은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감독이 있다. 경질됐거나 경질을...
카타르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기에 로테이션을 활용했다. 이날 중국 대표팀은 주전을 대거 뺀 카타르를 상대로 후반 21분 알 하이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중국은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3전2무1패, 승점 2, 0득점, 1실점으로 조3위가 됐다. 대회 규정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반면 E조 2위로 진출하게 된다면 16강에서는 F조 1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에서는 B조 1위 호주, 4강에서는 이라크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너먼트에서 올라갈수록 강한 상대들이 한국 대표팀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강팀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평소 클린스만 감독이 가장...
요르단전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E조 2위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생겼다.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F조 1위가 유력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훈련 당일 사우디아라비아는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우디는 이날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격파하며 F조 선두를 질주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우리 코치...
사우디아라비아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오만과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승을 챙긴 사우디아라비아는 승점 6을 쌓아 태국...
한국과의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돼 목표로 내세웠던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바레인이 요르단에 패하면 말레이시아와 동률이 된다. 이 경우에도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바레인이 3위가 된다.
한편, 한국-말레이시아, 요르단-바레인의 E조 3차전은 25일 오후 8시 30분 동시에 킥오프한다.
한국이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면 일본을 피하고, F조 1위와 맞붙게 된다. F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오만, 키르기스스탄이 있다. 아직 조별리그가 진행 중이지만 사우디 혹은 태국이 선두를 차지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두 팀 모두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일본을 만나는 것보다는 덜 껄끄러운 것은 분명하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요르단전에서 보여준 한국...
한국은 조2위를 유지했다. 문제는 요르단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는 클린스만호의 당초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는 점이다.
한국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말레이시아와 3차전에서 크게 승리해야 조 1위 16강 진출을 타진해 볼 수 있게 된다.
이기제(수원삼성), 김민재(뮌헨), 정승현(울산HD), 설영우(울산HD)가 지키며 골문은 조현우(울산HD)가 지킨다.
클리스만 감독은 한국의 16강 진출 조기 확정을 위해 지난 15일 바레인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짰다. 다만 김승규(알 샤밥)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면서 조현우만 변경됐다.
한편 요르단과의 경기는 tvN과 tvN스포츠,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한국이 요르단을 꺾게 되면, 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 티켓을 조기에 확보하게 된다. 현재 조 1위는 말레이시아를 4-0으로 이긴 요르단이 올라있다. 한국은 2위다.
한국팀은 지난 바레인전에서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바로 경고 관리다. 바레인전에서 클린스만호 공격과 수비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박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