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차 실무협의 진행‘25만원 지급’ 등 의제 놓고 대립“이재명에 유리한 판”이라는 해석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영수 회담 일정이 다음 주로 밀리면서 공은 이 대표에게 넘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이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의 의제에서 물러서지 않으면서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회담 준비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진 회동이 23일에 이어 25일 두 번째로 열린다. '전 국민 25만 원 지급' 등의 의제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나 일각에선 대통령실이 총선을 통해 엄혹한 민심을 엿본 만큼 결국 한발 뒤로 물러나 금액을 조정하는 등의 방향을 택할 수 있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자민당 2인자 아소, 뉴욕서 트럼프와 회동 기시다 현 총리는 지난 10일 바이든과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찾은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1시간가량 면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한 접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일본 집권...
박 당선자는 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채 해병 사건에 대한 의제가 다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단 특검법의 통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만약 대통령이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이번에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회담에서 어떤 의제들이 조율될지 아직도 안갯속"이라며 "언론탄압에 대한 이야기를 그 자리에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언론장악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국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이유는 (언론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지난주 한국, 미국과의 회담에서 일본이 과도한 엔화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또 일본은행은 25~26일 진행되는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엔저 가속화의 영향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다.
유로화는 이날 경제 지표 호조에 강세를 보였다....
여당 지도부는 수시로 만나면서도 제1야당을 이끄는 이 대표의 8차례 영수회담 제안은 모두 거절했다. 논란이 있다고 해도 민주당의 각종 쟁점 법안을 거부권으로 좌초시킨 것도 사실이다. 만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대승했다면 '윤심(尹心) 의장'이, 국민의힘의 '입법 독주'가 없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나.
이대로는 중앙·입법권력이 어느 당 손에 들어가도 같은 일이...
홍 원내대표는 회담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위한 5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한 협의를 했다"며 "아직 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협의를 통해 임시국회 일정을 계속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5월 본회의 일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 당 입장은 변함이...
‘워커힐 김치’의 경우 남북정상회담과 G20 정상회담 등 주요 국가행사 식탁에 오르며 입소문을 탔다.
워커힐호텔은 현재 프리미엄 브랜드 ‘수펙스’와 세컨드 브랜드 ‘워커힐호텔 김치’ 2종을 판매하는 한편 월 2회 배송되는 김치 구독서비스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 롯데호텔도 작년 8월 포장김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지만 ‘롯데호텔 김치’도 소비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23일 양측 실무진이 만났다. 양측은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등을 가감없이 의제로 삼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일정과 의제를 확정하지는 못했다. 추후 2차 실무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58분 국회에서...
양국은 한수원이 수주한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핵연료 공급망 등으로 양국 원전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연내 조속히 원전산업대화체를 열어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한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발전‧방위산업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특히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정상 외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첫 영수회담과 관련해 실무 협의의 물밑 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전날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이 대표가 '전 국민 1인당 25만 원'과 함께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주가조작...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영수회담에 대해선 “여당의 대표 대통령, 야당의 대표가 이 대표이기 때문에 신뢰 관계를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만 만들면 성공이라고 본다”고 했다.
‘채 상병 특별검사(특검) 법안’에 대해서는 “통 크게 받아들이는 것이 대통령과 국민 간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민생회복 지원금 같은 경우 논의할 수 있는...
국회 비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영수회담에서 총리 인선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내외는 이날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한 후 방명록도 작성했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실이 영수회담을 위한 준비회동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이날 만남은 지난해 3월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및 셔틀외교 재개 1주년을 맞아 안 장관의 방일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회담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방문을 통한 정식회담으로 개최된 것으로 정상외교로 진전된 양국 관계 개선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한·일 정상외교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