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작년 말 대비 개선되긴 했지만 1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806%다"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 100%를 CJ로부터 현물 출자를 받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려던 작업은 작년 법원의 회계법인 감정보고서에 불인가 처분을 내리면서 차질을 빚었으나, 판단에 불복해 항고한 상태로 항소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1분기에는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 관련 무형자산상각비 등 회계적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에 해당한다”라며 “당기부터 비경상적 회계손익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어 원가율 정상화 등 다수의 재무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에 대해서는 “품목별로는...
C증권사 관계자는 “모호했던 기준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는 세부 기준 등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D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방안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 상황 안 좋은 사업장 골라내 경·공매 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결국 어떻게 경·공매를 진행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 방안이 안...
삼일PwC의 지속가능성 플랫폼은 한국회계기준원 산하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의 주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유럽연합(EU)의 기업지속가능성 공시 지침과 기준이 확정되고 올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기후공시규칙을 최종 발표하면서, 한국도 국제사회의 흐름에...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 1~5위 완성차 업체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올해 1분기 66조8714억 원의 매출과 6조98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76만7000대를 팔아 지난해에 이어 판매량 순위 3위를 유지했다.
판매량 1위인...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8만9700원이다.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한 7370억 원, 영업이익은 91.5% 감소한 15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재고자산 평가와 영업권 상각 영향이 컸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총평균법 재고평가로 1분기 매출원가율이 58.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회계연도 기준 2023년부터 3년 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재원으로 하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혔다. 실제 이번 2023년도 배당금을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 2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모두 완료했다.
KT는 올해부터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을 시행하며 지난달 30일 1주 당 500원의 1분기 현금배당을...
최근 회계기준원이 발표한 ESG 공시기준 공개초안과 관련해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전 세계 GDP의 43%를 차지하는 미·중 양국이 Scope 3 배출량을 공시 요구사항에서 제외하거나 선택사항으로 규정한 것을 거론했다. 그는 “제조업 비중이 높고 공급망 내 중소·영세기업 역량이 크게 부족한 국내 현실을 감안해 실효성 있는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자본시장연구원, 삼일회계법인, 증권사 6사(미래, KB, 삼성, 대신, 하나, 신영), 운용사 2사(NH아문디, 신한), 금융투자협회, 코스닥협회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최근 중요 위험요인 기재누락, 공모가 고평가 등 일련의 논란으로 주관사 역량과 책임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시장전문가, 금융투자업계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반...
올해 3월 기준 일본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임금 상승률(+5%)을 기록했다. 또 1월 조사한 1만 개 이상의 기업 가운데 60%가 4월 시작하는 이번 회계연도에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이처럼 정년 제도를 조절하고 급여를 인상해도 인력난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없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3월 유효구인배율은...
감독기준을 보완한다.
경영실적이 부실한 금고가 상근 임원을 둘 수 있는 요건도 엄격해진다. 기존 ‘경영실태평가 종합평가 3등급(보통) 이상’을 ‘경영실태평가 종합평가 3등급(보통) 이상 및 순자본비율 0% 이상’으로 강화한다.
외부회계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마련했다. 감사 결과 감사의견이 적정이 아닌 금고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하는 경우, 불이익...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약 2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1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 전분기 대비 약 13.2% 감소했다.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3%, 약 4.1%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정 연구원은 "스위치2의 출시 지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는 고점 대비 13.3% 하락했으나 실적 부진에도 스위치2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닌텐도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했다"라며 "실적 부진이 예상됨에도 주가가 기대감으로 상승한 만큼 밸류에이션 또한 2025년 회계연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23.7배로 코로나19 이후 닌텐도가...
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당기순익은 3.5% 오른 31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홈쇼핑 별도 기준 실적도 전략적 편성에 따른 여행, 주방상품 등 주요 상품 판매 호조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대비 약 72%, 전분기 대비 약 38% 증가한 1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매출액 증가는 올해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블록체인 버전)이 견인했다. 특히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 만에 매출 1000만 달러 달성, 최고...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 교통국(DMV) 보고서 기준 자율주행 실증 거리로는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이듬해에는 국내 최초(세계 27번째)로 미국 도로교통국(NHTSA) 자율주행 안전보고서에 등재됐다.
한 대표는 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의 특장점으로 “완전무인화를 위한 리던던시(설계 다중화) 시스템과 V2X 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완벽한 안전성 확보가 가장 큰 장점”...
일본의 인구는 향후 30년간 현재 기준 약 20%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이같은 정책을 편 것은 용도지역, 도시시설 등 소극적 도시계획제도로는 도시의 외연적 확산을 억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도시계획제도에서 다루지 못했던 거주기능 등 도시의 다양한 민간 활동을 유도하면서 도시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한은은 7일 ‘4월 외환보유액’을 발표하면서 외환보유액의 대외충격 대응 수준과 관련해 “현재 외환보유액은 GDP의 25%로 OECD 평균(17.5%, 2020년 기준)을 상회하고, 세계 9위 수준으로 외부충격에 대응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했다.
한은은 매월 외환보유액 현황 자료를 배포한다. 그러나 이번처럼 외환보유액에 대한 진단 내용을 함께 반영한 것은...
6일 본지 취재 결과 트릿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707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8.1% 감소했다. 2022년에 330.3%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것과 상반된 결과다.
트릿지는 2015년 설립된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해외 농산물을 직접 트레이딩하는 것을 비롯해 글로벌 농·축·수산물 무역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약 120억 건에 달하는 농·축·수산물...
지원
△안전기준 미준수 가정의 달 선물용품 수입 통관 차단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시험서비스 개발로 미래 신시장 선점 노린다
10일(금)
△산업부 장관 08:00 유통미래포럼(무역협회), 11:00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장관 면담(서울)
△산‧관‧학이 모여 유통산업 미래전략 논의(석간)
△키르기스스탄과 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등 분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