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Qurient)는 스페인 의약품·의료기기국(AEMPS)으로부터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임상1b상 시험계획(IMPD)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큐리언트가 지난 7월 유럽의약품청(EMA)에 아드릭세티닙의 적응증을 cGvHD로 넓히기 위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권익위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환수 건수가 2023년 1413건에서 2024년 2101건으로 48.7% 늘어나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주
메드팩토는 ‘백토서팁(Vactosertib)’ 골육종 임상에서 완전관해(CR)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달 7~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R/
올해 3분기 매출 1917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美 세노바메이트 매출, 3분기 만에 전년도 넘어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내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연매출 7000억 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최근 세노바메이트가 국산 41호 신약으로 국내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4%, 262.4% 늘어난 실적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가 미국 시장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27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중인 RP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2상 지속권고를 재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IDMC 3차 회의에서 임상 등록환자 89명을 포함한 중간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NCT05389215)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IDMC)로부터 안전성
킵스바이오파마는 “미국 자회사 알곡바이오(Algok Bio)가 영국 암연구소(ICR) 주도로 진행 중인 난소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이데트렉세드(Idetrexed)의 병용 임상시험에서 지난달 말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이데트렉세드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억제제 ‘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30일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가 Tβ4(thymosin beta 4) 점안제 ‘RGN-259’로 진행중인 SEER-2 신경영양성각막염(neurotrophic keratopathy) 미국 임상3상의 피험자 모집을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유럽지역 확대가 임상3상의 탑라인 결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타깃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대상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임상1b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과를 기반으로 1차치료제 세팅에서 네수파립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췌장암 신약 임상에 가속도가 붙었다.
온코닉테라퓨틱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대상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1b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과를 기반으로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 임상 2상에서 첫 번째 환자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재 성인과 청소년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성인 대상 임상 2상을 개시하면서 국내 임상기관을 국립암센터, 원자력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메드팩토(Medpacto)는 1일 ALK5(TGF-βR1)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osteosarcoma) 환자 대상 임상2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메드팩토는 12~17세의 청소년 및 성인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1/2상을 진행중이며, 최근 1상 파트의 성인 그룹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2상파트 환자 모집을
메드팩토는 신약 후보물질 ‘백토서팁(Vactosertib)’의 골육종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성인 및 청소년(12~17세)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성인 임상 1상을 완료하고 2상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 청소년 환자 임상도 현재 1상 코호트(환자군) 모집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
국내외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현황과 임상 적용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및 임상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과 에임드바이오는 29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제3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대표 ADC 기
아리바이오가 개발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이 가장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키순라'의 임상3상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블라인드 중간 경과 분석이 나왔다.
아리바이오는 이달 22일 AR1001 글로벌 임상3상 한국 임상 연구자 전체 세미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경과 분석을 통해 임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PBP1510’현대바이오사이언스 ‘페니트리움’ 개발 속도 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췌장암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췌장암은 진단과 치료 예후가 나쁜 난치암으로 꼽혀, 효과성이 높은 항암제 옵션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 가운데 온코닉테라퓨
메디포스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임상시험 투자를 강화했다.
메디포스트는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 37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7억 원, 당기순손실은 408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390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반기 실적에는
상반기 매출 779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 2배 넘겨 GSK 기술수출 계약금 영향…영업익 407억 원 흑자ABL301·ABL001·ABL111 임상 순항…추가 계약 기대
에이비엘바이오가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과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과 흑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