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등 기업인, 행정 각 분야 학계 및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주요 하천‧하구를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유역환경청,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및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중 권역별로 첫 회의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홍수기가 오기 전 합동으로 정화 활동 기간을 운영하고...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극 대륙연구의 전초기지인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14년 2월 12일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설립된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는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우리나라가 남극에 세운 두 번째 과학기지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위 62도의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 과학기지에 비해 남극 중심부로의 접근이 쉬워...
해양수산부는 국제기준에 맞춰 선내 의약품 성분 목록을 최신화하고 선내 의약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선내 의약품 등의 비치 기준을 개정하고 이달 8일부터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장기간 고립된 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원법에 따라 선박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의 종류, 용법 등을 규정하는 선내 의약품 등의 비치 기준을...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의 전방위적인 물가 안정 노력으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16대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작년 설 전 3주간 평균 대비 3.2%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6개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소, 돼지,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다.
지난해 기상재해로 생산이 감소한...
해양수산부는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대상자로 전년도(227명)보다 약 11% 증가한 251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창업과 어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어업 및 양식업 창업 예정자 포함)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한다.
이...
해양수산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양식어업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농사용(을) 전기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24시간 취·배수펌프를 가동하는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양식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는 수산물의...
서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진갑에는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김 의원의 지역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는 신성범 전 의원 등이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한 상황이다.
장 사무총장은 “낙동강 벨트를 사수, 차지하면 총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두 분이 당을 위해 충분히 헌신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시기에 두 분이 답을 할...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차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수산동 55개 점포 중 42개 점포가 참여한다. 수산물 구입액의 30%(1인 최대 2만 원)를 돌려준다. 연휴 시작 전날까지인 8일까지만 진행되는 이벤트니 설맞이 장보기에 활용하면 된다.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8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5선 서병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서 의원은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요구에 따라 부산 북·강서갑에서 6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인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부산 서구동구), 김유진 전 행정관(부산 진구을), 정호윤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부산...
해양수산부는 공공선주사업으로 신조 발주하는 1만800CEU(Car Equivalent Unit, 소형차량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급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을 임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 간에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6일 오후 4시 평택항에서 있을 예정이며 체결식에는 강도형 장관도 참석한다.
공공선주사업이란...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 중 동해항과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가는 카페리선이 기존 선사가 2020년 4월 면허를 반납, 운항이 중단된 이후 4년여 만에 재개한다.
앞서 두원상선은 해당 항로 운항을 위해 해상여객운송면허를 신규로 신청했고 해수부가 올해 1월 31일 자로 면허를 정식 발급했다.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에 투입될 선박은 현재...
해양수산부와도 협업해 성수용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봉지굴(500g·냉장·국산)’과 ‘자이언트 전복(3마리·냉장·국산)’은 ‘수산대전’ 30%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롯데·신한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봉지굴은 기존 판매가보다 50% 이상 할인해 8770원에 선보이고, 자이언트 전복은 35% 이상 저렴한 9830원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하림이 주주 간 계약 유효 기간을 5년으로 제한해 달라거나 JKL파트너스의 지분 매각 기한에 예외를 적용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HMM이 쌓아둔 14조 원의 현금성 자산이 해운업이 아닌 다른 곳에 쓰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각 측이 하림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해 협상이 길어지고...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 이용 시 육지보다 높은 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섬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전국 322개 섬에 거주하는 76만6000여 명의 섬 주민들은 1인당 연간 40만 원까지 실제로 낸 택배 추가 배송비 전액을 연중 지원받을 수 있다.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은 특히 택배 이용 수요가 많은 설 명절 전·후로 섬...
해양수산부는 이달 2일 울산항에서 16k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그린메탄올 공급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그린메탄올은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및 탄소 저감 효과가 최대 95%에 달하는 친환경 선박연료다.
최근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들이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의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