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의식해 김성환 의원은 “그동안 윤리특위가 다소 유명무실했는데 2기가 출범한 만큼 반드시 징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민주당 원내대변인인 한준호 의원도 “지금 윤리특위 위원장이 (민주당의) 김진표 의원이다. 첨예한 사안들을 다루도록 요청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윤리특위 개회 시기는 장담하지 못했다. 한 의원은 “간사 선임부터 해야...
KBS 출신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신료 현실화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도 “KBS의 중점 과제인 신뢰 회복, 공영미디어 전환, 조직변화 문제는 수신료 인상과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수신료 2500원 중 70원을 받는 EBS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강의 등으로 공영방송 가치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데 KBS는 뭘 했나”라고...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방송법을 보면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이 보장돼 있다”며 “언론사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세워 취조하는 것 자체가 언론 탄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채널A, TV조선 등 다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말했다.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아예 이강택 TBS 사장에 대한 증인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방송사 가이드라인을 국회가...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구글코리아에 인앱결제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 부당하냐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또한 인앱결제를 통해 30% 수수료를 떼는 구글의 사업 모델을 변경할 계획이 있는지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법안 통과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존중한다”며 “현행 비즈니스 모델이 법안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 이를 준수하기...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내일(29일) 상정 여부를 의총에서 결정한 부분은 의원 이견 없음을 확인해서 절차대로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정안을 별도 발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며 민주당 단독으로 자체 수정안을 제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박병석 의장이 줄곧 합의 처리를 독려해온 데다 '여당 독주' 비판 우려가...
같은 날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두 사안(집회와 경선)은 크게 다르다"며 반박했다. 그는 "민주노총은 방역 상황이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8000여 명이 운집해 집회를 강행했고, 저희는 선관위와 후보자 캠프에 공문을 보내고 단체로 이동하지 말라고 하는 등 방역 당국과 각 구청을 통해 상황을 통제했다"고...
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YTN라디오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GSGG 같은 소리를 안 들으려면 당연히 협상 결과를 좋게 해석해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 나서 “욕설을 연상시키는 GSGG라는 표현으로 (윤 원내대표를) 지칭했다. 막말이 도를 넘었다”고 발끈했다.
김 의원은 GSGG에...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가짜뉴스로 피해 받은 걸 어떻게 구제할지라는 법안의 취지는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도 그렇지만 피해를 받았을 때 중재를 거쳐 동일한 내용과 지면으로 정정되는 것 등은 훼손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개정안 자체가 독소’라며 대대적인 수정을...
다만 이 자리에서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가짜뉴스로 피해 받은 걸 어떻게 구제할지라는 법안의 취지는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도 그렇지만 피해를 받았을 때 중재를 거쳐 동일한 내용과 지면으로 정정되는 것 등은 훼손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적으로 합의사안을 발표하고...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중재법 관련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중재법 관련해서 결론을 내린 것은 없다"면서도 "8월에 통과돼야 한다는 원내대표단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겠다는 인식이 생겨서 월요일에 의원총회를 열고 많은 의원께 모든 조항을 설명할 것...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국민의당 권은희·최연숙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항의했다.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뭐가 문제란 겁니까”라며 역정을 냈다.
이날 권·최 의원은 ‘드루킹-김경수 여론조작은 나 몰라라, 언론재갈법은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각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농성했다.
이들은...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에 큰 이견 없이 합의해서 9월 정기국회 때는 통과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세종의사당 설계비는 현재 147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 개정안이 최종의결되면 국회사무처는 이를 활용해 세종의사당 건립은 물론 국회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최소화 방안까지 포함한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세종의사당 건립과 이원화 대응방안은...
관련해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상임위 회의 방해는 명백하다. (이처럼) 명백한 것들 먼저 처리할 것이고 손괴처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사안은 확인해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언론중재법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과 함께 민형사상 이중처벌과 위헌 여지가 있는 언론사 매출 기준 손해액 하한선 산정 논란에 싸여있다. 이 때문에 본회의 최종처리가...
이날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망신이고 수치가 아닐 수 없다"며 "주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한자리에서 식사하는 목격담이 나왔다고 보도되는 등 의혹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이 보도는 합리적 의심일 가능성이...
선관위는 14일 한준호 원내대변인을 통해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회 코로나19 상황이 위기단계임을 인지해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외활동에 불가피한 변경이 있어 계획됐던 TV토론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계획됐던 토론회가 경선 일정과 무관한 것이고, 경선 일정...
답변 과정에서 여러 차례 관중석의 국민이 박수갈채를 보내 사회자인 한준호 의원이 면접 중에는 호응을 자제해 달라 요청키도 했다.
중간평가와 최종결과 모두 순위권에 들지 못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압박면접에서 면접관과 다투는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추 전 장관은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가 주요 공약인 지대개혁이 사회주의적...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사실상 소급적용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야권에서 요구한 핵심은 모두 비껴나갔다. 코로나19 손실 추계와 그에 따른 보상인데, 피해지원 형식을 취하면 과거 손실 추계는 할 필요가 없고 이를 근거로 하는 보상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까지 나섰던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날...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30일 “31일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라며 “이미 국회법상 인사청문 시한인 26일을 넘긴 만큼 국민의힘의 청문회 재개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청문회 파행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반박했다. 26일 인사청문회 도중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인신공격성...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의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과 황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마녀사냥을 하더니 이번엔 영부인을 끌어들여...
말했다고 한준호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한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의총에서는 세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 등과 관련해 개별 의원들의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민주당에서도 민심을 고려해 “1~2명은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문 대통령이 이날 후보자들을 옹호하면서 당내 기류가 급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