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쿠바 수교안'은 설 연휴 직후인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안건으로 의결됐다.
정부는 공식 발표 전, 미국 측에 쿠바와 수교 사실을 알렸다. 최우선 동맹국인 미국이 여전히 쿠바에 대한 경제 제재를 유지하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됟나.
이번 수교가 체결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대세가 어떤 것인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해나가겠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계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명절 물가 관리와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과일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리자 윤 대통령도 나선 셈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주례회동한 사실을...
정부는 3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4회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 신뢰 제고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특히 범정부 차원에서 장애 상황 관리를 총괄하고, ‘사전 예방-상황 대응-재발 방지’로 이어지는 환류(Feedback) 체제를 갖춰 장애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철저한 상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강국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정보시스템 인프라뿐만 아니라, 충분한 안정성이 뒷받침돼야 지속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러한 관점에서 사고발생 직후부터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TF)를 통해 사고원인의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 범위와 권한이 과도하다는 등의 이유로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안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특별법안은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그간 검경의 수사결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한 근거도 없이 추가적인 조사를 위한 별도의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과연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지난해 11월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식품위생교육 현장을 찾았을 때 교육에 참여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서 들었던 창업, 영업...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배 의원이 피습을 당한 25일 '정치테러 재발에 대한 긴급 지시문'을 내내고 "총선을 앞두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경찰청에 지시한 바 있다.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도 "지난번 이재명 대표 피습 때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현 정부는 킬러 규제 철폐에 공을 들이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규제혁신추진단’도 가동해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그림자 규제’를 제거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5대 분야에서 7건의 사례를 찾아냈다는 발표도 했다. 선물로 받은 홍삼, 비타민 등을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사고팔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된 것이 이런...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 대화를 나눴다.
세션에서 조 부회장은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재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조 부회장은 1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 대화를 나눴다.
조 부회장은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재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