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는 아센디오(29.98%), 일정실업(29.95%) 2종목이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일정실업은 앞서 고동수 부회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활동을 함께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일스틸럭스(29.93%), 빌리언스(29.70%), 썸에이지(29.87%)가 상한가, 네이처셀(-29.89%)은 하한가였다.
빌리언스는 이날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이었다. 앞서 6월 빌리언스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4066만3728주를 액면가 100원으로 감액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감자 목적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감자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전일까지였다. 감자 후 빌리언스의 자본금은 40억6637만 원으로 줄어들었다.
썸에이지는 암호화폐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코인·가상화폐 사업 진출을 위해 신임 대표를 선출하고, 사업 목적에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을 추가했다.
네이처셀은 이날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통지받았다며 정정 공시했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판매 권한을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