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펀드를 전담 관리하는 운용사가 설립됐다.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신설법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설립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의 초대 대표이사는 이동춘 전(前)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사장이 맡게 됐다.
한국성장금융은 본점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별관 4층에 두고, 투자운용본부 아래 경영관리실의
한국성장금융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8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이동춘 전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성장사다리펀드가 지난 11월 말 사명을 바꾼 뒤 감독당국에 법인화 전환 신고를 마친 신설법인이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정부가 2013년 벤처생태계 촉진을 위해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에서 모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