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LNG는 연간 670만톤의 LNG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현대상사는 예멘LNG의 지분 약 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상사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약 500억원규모의 이익금이 입금될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한편, 예멘LNG에 지분 8.9%를 투자한 한구가스공사도 전날보다 550원(-1.32%) 떨어진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 가치 부각, 신용등급 상향 등 잇딴 호재에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대비 2900원(4.43%) 오른 6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에는 6만9700원까지 치솟으며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만약 한국가스공사가 7만원을 넘어섰다면 4년만(2008년 9월8일, 종가 7만3700원)의 탈환이었다....
유진투자증권은 14일 한구가스공사에 대해 이라크 바드라 유전 생산 사업 지분가치는 369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위원은 "바드라 유전사업 연간 추정 이익은 55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총 3691억원의 지분가치가 추정돼 한국가스공사의 시가총액...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한구가스공사는 지난 8일 지식경제부 장관의 올해 배당지급 불가능 가능성 발언 이후 7일간 무려 22% 급락했다"라며 "현재 배당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 문제 외에 다른 우려들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가스공사에 대한 시장 우려들을 종합하면...
한구가스공사는 1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기준가인 6만9400원 보다 600원(0.86%) 하락한 6만88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정부의 배당지급 불가능 발언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으나 이는 동사의 낮은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라며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확대 정책과 가스소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