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촌한강공원에 부유식 수영장 구상 계획공연장·노을 전망대 등 '한강 아트피어' 조성
이촌한강공원 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한강 아트피어'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르면 2025년 한강 아트피어 착공에 돌입해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수변 문화공원은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도시 정원을 조성하고 문화 녹지광장은 국제금융지구와 연계되는 다목적 잔디광장을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자 도심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태공원은 샛강과 연계된 기존 생태숲을 최대한 유지하며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제2세종문화회관에는 대공연장(2000석)...
또 세계적인 업무단지 조성을 위해 첨단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스마트 오피스이자 국제 인증을 받는 친환경 LEED 플래티넘 건축물로 건축하고 서울숲 및 주변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저층부를 선큰, 덮개공원 등으로 연결해 지형적 한계를 극복할 생각이다.
서울숲 일대는 한강, 중랑천 합류부로 사방이 트인 입지적 특성과 한강의 상징성 등을 활용해 수변 랜드마크...
이번 달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으로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장애인과의 상생 활동인 점자책 만들기, 발달 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활동, 개인 물품 기부를 통한...
이외에도 한강공원,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등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공중 보행로, 한강과 연결되는 덮개공원, 곤돌라 등도 만든다.
서울시는 직접 관리하는 24개 직영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명소화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 공원이지만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위임 공원' 81개소까지 연차별로 확대 시행한다.
먼저 우이천 접근성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차량 중심인 남측 도로를 공원화해 단지에서 수변까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한다. 우이천변에 위압적으로 형성된 인공옹벽(3m)은 계단형 휴게공간으로 재조성한다.
또 친수공간 주변으로 멀티카페, 놀이마당, 커뮤니티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고 보행 동선을 연결한다.
아울러 수변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한 축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애초 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짓기로 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사업지를 여의도공원 부지로 옮긴다고 발표하면서다.
이 사업은 서남권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문래동에서 추진돼왔다. 이후 2020년 영등포구의회에서 문래동 공공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2015년에 만들어진 '아이서울유'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주요공원, 박물관 등에 총 29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슬로건 선정 이후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발표 시기는 이르면 4월로 구체적인 날짜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슬로건 득표 현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에...
앞서 시는 수변의 활력을 더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구는 발표 내용 중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문래동 내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 지원 약속’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애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구가 문래동 구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시가 건립과 운영을 맡기로 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링’ 등을 비롯한 ‘그레이프 한강 프로젝트’에도 참조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세계 건강 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 주최기관인 사디크 칸 런던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금융,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두 도시 간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한다.
금융·기업 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런던증권거래소·서울투자청 협력...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지나면서 구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공사장이 됐다”며 “다리와 남구리IC, 강변북로 등을 연결하는 접속 도로 면적도 넓어 구리시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죠. 자기 지역이 더 큰 피해를 입었으니, 다리 이름에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리암사대교 때도 ‘이름 싸움’…주요 시설...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도 조성한다.
향후 한강 인근에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가 진행된다. 잠수교는 2026년까지 차량이 안 다니는 전면 보행교로 전환해 수상 산책뿐 아니라 소규모 공연과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 시장은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은 지상...
한강을 더욱 다채로운 매력 공간으로 탈바꿈할 특별한 문화예술공간도 조성한다.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 시범아파트 전면에 서울문화마당이 들어서고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생태공원이 대폭 확대되고 콘크리트 호안이 자연형으로 바뀌면서, 한강은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서울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숲과 정원을 확대해 자연과 사람이 마주하는 기회를 늘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기존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은...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 결정에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서울의 대표적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요원칙을 세우고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선정 기준으로 △접근성 △주변 관광 인프라 △조망 △랜드마크 △균형발전 측면 등을 고려한 결과 남북 화합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성이 있는 하늘공원이 최종...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을 조성하고 복합문화공간을 꾸밀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 결정에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서울의 대표적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요원칙을 세우고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선정 기준으로 △접근성 △주변 관광 인프라...
한강에서도 푸드·드론쇼 등 이색 프로그램 마련
한강 잠수교에서는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브릿지 맛-켓’이 열리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대표 편의점 기업 CU와 농심, 대상, 오뚜기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식품기업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참여하며 민·관...
확인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 시행
10일(금)
△환경부 장관 16:00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접견(한강홍수통제소)
◇고용노동부
6일(월)
△고용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 회의(서울고용노동청)
△고용부 차관 10:00 노동개혁 추진 점검 회의(서울고용노동청)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 발표...
응봉역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이 주변은 응봉1구역과 함께 응봉대림1차 재건축까지 완료되면 가치가 많이 오를 것”이라며 “한강 조망권도 갖췄고, 다리만 건너면 서울숲과 성수동 주요 상가와 가까워 입지는 최고”라고 했다.
아울러 응봉동 일대에선 서울시 주도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응봉1구역 인근 노후 주택 밀집지에선 서울시 재개발 사업인 모아타운이...
미사한강공원, 고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300m 이내 강빛초·중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번 공급물량은 500가구(전용면적 59㎡형)이며 전체 공급물량의 80%인 400가구를 이번에 신설된 청년특별공급 등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