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9·가명) 군도 “할머니랑 놀러 왔는데 이글루도 들어갔다가 지금은 눈사람 만들고 있어요”라며 “오늘 눈썰매 100번 타고 갈 것”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이어 두번째 계절 이벤트…“안전 관리 최우선”
눈썰매장은 관내에서 무료로 이용하는 시설답게 단체 방문도 이어졌다. 관내 어린이집 교사인 박정임(42) 씨는 “엊그제...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눈썰매장 이용 시 필요한 썰매용품은 무료로 대여한다.
송파구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 운영을 다음 달 8일까지 이어간다. 구는 평화의 문 광장에 대규모 눈썰매장을 설치해 80m 길이의 청소년용 슬로프와 비교적 완경사인 40m 소형 슬로프를 따로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눈을...
구는 7월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를 가족 단위 주민을 위한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으로 변신시켰다. 풀장 5개와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그늘막 등을 설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림픽 물놀이장에는 누적 1만2805명이 다녀갔으며, 매일 입장 전 대기가 100팀이 넘을 만큼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