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 등 핀테크·P2P·크라우드 펀딩 업체에도 분담금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전문가 용역과 업계 의견 수렴, 분담금 관리위원회 심의 의결 등 수년간 제도 개선 과정을 거쳤다. 또 분담금은 회사의 영업 수익과 감독 수요를 고려해 산정하는데,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을 제외하고 적자를 면치...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핀테크존. 이 곳에서는 23개사의 부스가 마련돼 국내 금융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출, 보험, 해외송금, 아이디어 거래, 대체불가능토큰(NFT), 비대면 결제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기술로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기술들이 소개됐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우리 금융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도 국제적인 금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지만, 애초 목표했던 동북아 금융허브가...
보다 상세한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및 각 금융회사,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로 작년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 역시 31일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면 여타 플랫폼 기업들은 마땅한 제휴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5대 은행이 입점해도 이동은 크지 않으리라고 본다. 신용대출 금리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69~6.29%로, 은행별 금리 구간의 중간값은 5.24...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 책임있는 AI에 대한 논의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리적이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금융분야의 AI 개발 촉진을 위해서는 민·관 합동 투자를 확대하고 핀테크와 금융사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핀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삼성금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2019년 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총 1214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프로세스 혁신과 대고객 서비스 개선, 신규 서비스 접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협업...
☆ 시사상식 / 탑재금융(BaaS·Banking as a Service)
은행 등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의 연계·협업 사업 모델이다. 핀테크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술자, 앱 개발자 등 제삼자 사업자가 API를 구축하고 있는 은행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설계·판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제삼자 사업자는 은행 API로 오픈뱅킹을 통해 새로운 금융상품·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구축하는...
파탁 사무총장은 “150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63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지원이 있다면 인도는 글로벌 반도체 허브가 될 것”이라며 “핀테크, AI 분야에서도 민간협력을 통해 지식과 기술 교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세계 네 번째 신재생에너지 생산국으로써 미래 친환경 기술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올해 전시에는 45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핀테크 등 9개 산업존과 콘텐츠 특별관 등에서 고유의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유관기업의 대형 독립부스 21개가 전시장 곳곳에 설치돼 회사별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해외 19개국에서 58개의 스타트업이 전시부스를 운영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뿐만...
D-테스트베드는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권의 금융ㆍ비금융 데이터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제도다.
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금융데이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은행 주도의 데이터 연합인 ‘데이터댐’에서 은행, 카드...
플랫폼에는 은행 전체(19개), 비은행권 저축은행(18개), 카드(7개), 캐피탈(9개) 등 53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등이 참여한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이 참여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대환 대출 서비스에 모두 참여를 확정했지만, 자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는 건 신한은행뿐이다.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에 입점할 계획이다....
지난달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사 핀다가 공개한 ‘전국 치킨집 가맹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치킨집 가맹점은 총 3만1982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 2만3687개에서 8300여 개(35.0%) 늘어난 규모로, 전년보다도 4264개(15.4%) 급증했죠.
코로나19 기간 진입 장벽이 낮은 치킨집으로 창업 수요가 몰렸으나, 월평균 매출액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디지털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DGB금융그룹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5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DGB피움랩은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2년까지 34개...
1999년에 설립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핀테크 보안 솔루션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이다. 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 인증서의 개발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패스 인증서는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앱을 통해 6자리 핀번호(PIN)나 생체인증으로 간편하게 전자서명을 수행할 수 있어 약 300여 개 이상의 기관에서 활용되고...
업체별 공시에 따르면 다온핀테크 연체율은 지난달 말 기준 28.77%로, 기타 부문을 제외하면 대부분 부동산 담보 대출에서 연체가 발생했다.
한편 온투업계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에 투자 채널·한도 관련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수익성 강화를 자구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 금융위는 온투업 개인 연계 투자 한도를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이번 협약식은 국내 금융사인 BC카드와 핀테크사 스마트로,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산하 공기업인 IPC 등 3자간 공동 투자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공동 투자를 통해 설립되는 회사를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전자결제수단 및 다양한 인증방식과 기술을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하게 된다.
그는 협약식에 이어 이뤄진...
이 자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라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의의를 강조하고 이번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 이익을 증진시켜달라고 당부했는데요. 특히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거나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히...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이벤트 코드를 입력한 선착순 100명에 피자 1판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빗썸 측은 소정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원화거래소 코인원과 코빗, 코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 등도 5월 22일 ‘피자 데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