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장장 17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그리스에 3차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13일(현지시간) 합의했다. 이로써 그리스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면하게 됐으나 그동안 벼랑 끝 전술로 국제 사회는 물론 자국민들까지 혼란으로 몰아넣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정치 생명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17시간에 가까운 사상 최장 시간 회의 끝에 13일(현지시간)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만장일치로 합의를 이뤘다”며 “그리스에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 지원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던 중국증시가 점차 안정화를 되찾아가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그리스에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6% 상승한 2만89.77로 거래를 끝내, 2만선 회복에 성공했다. 토픽스지수는 1
유럽 주요 증시가 13일(현지시간)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독일 DAX지수는 현재 1.21% 뛴 1만1452.15를, 프랑스 CAC40지수는 1.47% 상승한 4975.14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유로존 정상들은 약 17시간의 회의 끝에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대략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이 이날 보도했다. 다만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3일 오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긴급 정상회의를 마친 후 “(정상회의에서) 그리스가 새로운 구제금융을 받는다는 안건에 만장일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
도날트 투스크 의장이 12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만 그리스 사태를 “결론이 날 때까지” 논의하겠다고 발표하며 그리스 협상이 혼란을 겪는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 간의 갈등이 예상됐다.
지난 7일 투스크 의장은 긴급 유로존 정상회의를 마치고 유로존 정상회의와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각각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로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취소되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만 열리는 것은 EU 회원국이 그리스 정부의 개혁 의지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독일 언론이 지적했다.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EU 정상회의 취소 결정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EU 회원국 간 합의 도출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봤
유럽연합(EU) 28개국 정상회담이 취소되면서 그리스 사태가 또다시 난항에 빠졌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2일(현지시간) “오늘 예정됐던 EU 정상회의는 취소됐다”며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만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유로존
최근 그리스 정부가 새롭게 제출한 개혁안을 두고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논의하기로 했던 유럽연합(EU) 28개국 정상회의가 12일(현지시간) 취소됐다.
이날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앞서 예정됐던 EU 정상회의는 취소됐고, 그리스 사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만 그리스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로존에
12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논의하기로 했던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취소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EU 정상회담을 취소했다”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만이 그리스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EU 28개국 정상은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그리스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었
그리스가 국제채권단에 경제 개혁안을 제출한 가운데, 구제금융 방안 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채무탕감(헤어컷)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채무탕감은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가 보고서를 통해 언급하면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지원 방안으로 떠올랐다. 채무탕감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속한 시리자(급진좌파연합)가 당초 주장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그리스 채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채권단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확신을 내비쳤다.
치프라스 총리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정한 12일 시한까지 채권단의 요구를 충족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2∼3일 내에 우리는 그리스와 유로존에 가
아시아증시는 8일(현지시간) 일제히 주저앉았다. 그리스 사태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증시의 폭락이 아시아 전체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1% 하락한 1만9737.64로 2만선이 붕괴됐다. 토픽스지수는 3.34% 빠진 1582.48로 장을 마감해 지난 5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255지
일본증시는 8일(현지시간) 급락 마감했다. 그리스 사태 우려에 하락 개장한 일본증시는 중국증시 폭락에 따른 불안감 확산에 하락폭이 확대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1% 하락한 1만9737.64로 거래를 마치며 2만선이 붕괴됐다. 토픽스지수는 3.34% 빠진 1582.48로 장을 마감해 지난 5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255
도쿄외환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이 그리스 정부에 최후통첩을 보내고 중국증시가 이날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122.08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떨어진 1.0997달러에 거
그리스의 생명줄이 닷새 연장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긴급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오는 9일까지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을 받을 것이며, 12일 유럽연합(EU) 28개국 정상들이 이 제안을 바탕으로 그리스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날드 투스크
미국 국채 가격은 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2.6bp(bp=0.01%P) 떨어진 2.25%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4.2bp 하락한 3.03%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4bp 하락한 0.58%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안갯
뉴욕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통화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진행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그리스 정부가 새로운 개혁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에 따라 유로는 주요통화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04% 하락한 1.10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유로ㆍ달러 환율은 5
유럽증시는 7일(현지시간)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의 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부각된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1.96% 떨어진 1만676.78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2.27% 하락한 4604.64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도 역시 1.58% 내린 6432.21을 나타냈다. 범
그리스가 7일(현지시간) 열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체) 회의에 빈손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최종 마감시한을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EU 정상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솔루션을 찾는 시간은 며칠 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리스가 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