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기 말 임명한 '캠코더(대선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 기관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어 교체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370개 공공기관 중 연내 기관장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은 71개다. 기관 5개 중 1개꼴로 올해 기관장이 바뀌는 것이다.
우선 국민연금공단...
민정수석 폐지에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이 1차 인사검증관계부처 파견 받아 꾸려져 독자 운영…법무장관은 결과 보고만FBI 검증 뒤 백악관 법률고문실이 종합 검토하는 美 시스템 참고"대통령실서 인사검증 분리해 객관적으로…文정부 캠코더 방지"다만 최종 판단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결국 대통령실 영역"
정부 공직후보자 검증은...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과 ‘강부자’(강남 땅부자), 박근혜 정부의 ‘올드보이·불통·돌려막기’ 인사가 그랬다. 지금 문재인 정부도 ‘만사참통’(모든 것은 참여연대로 통한다)에서 시작해 끝까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로 일관했다. 변변한 실력도 갖추지 못한 이들이 요직을 차고 앉아 어설픈 이념의 마구잡이 정책을...
"검증동의서ㆍ신상자료 공개해 '네티즌 수사대' 검증까지 받도록"FBI처럼 사정기관ㆍ정부부처 검증 맡고 대통령 비서실은 추천만문재인 정부 '캠코더 인사' 폐단 대비 효과 노려당내 우려도…"사정기관 고유업무 아니고 종합판단은 대통령 비서실이 해야"처벌 근거도 있는 미국과 달리 현행 靑 사전질의서는 법적 근거 없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
금융 공공기관별로 살펴보면 캠코더 인사는 예금보험공사가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신용보증기금·산업은행이 각 9명 △한국주택금융공사 8명 △서민금융진흥원 6명 △중소기업은행 4명 △예탁결제원 2명 순이었다.
이들 63명이 맡은 직위는 각 금융기관의 기관장, 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이다. 이 중 현직에 있는 이들은...
반면 여권에서 거는, 토착왜구 인신공격 현수막, 낙선운동 현수막에는 면죄부를 주었습니다.캠코더인사 조해주를 선관위 핵심보직에 앉혀 톡톡히 재미를 봤습니다.내년 대선이 코 앞입니다.선거관리를 해야 하는 국무총리부터 행안부장관, 법무부장관 모두 민주당 출신이거나민주당 현역 의원들입니다.선거중립, 공정관리가 될 리 만무합니다.저는 이미 여러차례...
그는 금융경제연구소 분석 자료를 통해 "문 정권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새로 선임되거나 연임된 금융계 임원 138명 중 32%가 친정권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인사로 채워졌다"며 "금융 공기업은 47%, 은행권은 19%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 두겠다던 일자리 상황판은 사실은 낙하산...
게다가 현 정권 들어 특임공관장 수가 대폭 늘어났다. 노무현(40명)·이명박(40명)·박근혜(32명) 정부를 넘어 역대 최대인 63명을 기록했다.
이 의원은 "외교 최일선에서 치열하게 일할 재외공관장들이 정권의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정실인사로 전락해 외교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렇듯 현 정부 임기 말을 맞아 금융 공기업에는 여권과 연관된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꿰차는 인사가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3대 국책은행장을 모두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로 채웠다. 1월 신임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이 취임한 것을 필두로 각 금융협회와 금융공기업 수장, 감사, 임원 자리도 캠코더가 꿰찼다. 전직 관료와...
새로운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특징은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로 분류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가뜩이나 인재풀이 좁다는 평가를 받아온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돌려쓰기’ 인사가 더욱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집권 후반기에 접어든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전진 배치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 부총리의 경우...
지난해 채이배 전 민생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 임원 중 약 20%가 '캠코더(캠프 출신·코드인사·더불어민주당)'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성·전문성·책임감 있는 프로가 공공기관장으로 와야 한다"며 "낙하산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시각에 맞춰 공공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장이...
추 의원은 기재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홍 부총리가 취임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9월 19일까지 임명·제청한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및 감사 113명 중 55명(48.2%)이 ‘캠코더’ 인사라고 밝혔다.
현재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은 대통령이나 주무 부처 장관이 임명하고 공기업 상임이사직은 기관장이 임명하게...
환경부 산하 13개 기관 임원 가운데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임원은 46명으로 이 가운데 27명(59%)이 '캠코더' 인사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한국환경공단과 국립공원공단 기관장 인사를 '낙하산'으로 규정하고 "환경공단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고, 국립공원공단은 전년보다 한 단계 떨어진 C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강래 사장 또한 대표적인 ‘캠코더(캠프와 코드, 더불어민주당)’ 인사로 꼽혀 결과적으로 도공 자회사 또한 낙하산 인사가 운영하는 셈이다.
이들 자회사 임원은 최고 1억 원 이상의 연봉에, 별도의 성과급과 업무추진비는 물론 차량까지 제공받는 사례도 있었다. 때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기관이 오히려 여권의 구직 활동에 활용되고...
임원의 절반이 이른바 ‘캠코더(대선 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다. 유태열 사장은 퇴직경찰 553명과 함께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마사회의 김낙순 회장은 대선에서 문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의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강소형 기관 중에 D등급을 받은 영화진흥위원회 수장은 영화감독 출신인 오석근 위원장으로 2017년...
임원의 절반이 이른바 ‘캠코더(대선 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다. 유태열 사장은 퇴직경찰 553명과 함께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마사회의 김낙순 회장은 대선에서 문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의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강소형 기관 중에 D등급을 받은 영화진흥위원회 수장은 영화감독 출신인 오석근 위원장으로 2017년...
총선용 돌려막기로 과거와 같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를 거듭하지 말고, 참신하고 전문적인 역량이 있는 인물을 폭넓게 기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보다 청와대 개편과 개각은 기존 정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틀린 방향을 바로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 경제는 엉망이고 민생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을 반전하려면 국정 운영의 틀부터...
파악하고 관리 선로 증가에 따른 예산과 정비 인력 확충 방안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희경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코레일 및 자회사 임원 37명 가운데 13명이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로 이것이 근본 원인”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와 함께 문제가 된 코레일 낙하산 인사를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사람이 먼저다”라고 말하면서 ‘캠코더’ 인사를 거듭하니 “우리 사람이 먼저다”라는 비아냥을 받는다. “봄이 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만 봄이 온다”는 차별과 배제의 말로 듣는 사람들이 많다. 문재인을 ‘문재앙’이라고 바꿔 부르더니 요즘은 이 정부의 친북과 좌익성향에 대한 의심이 짙어지면서 청와대(靑瓦臺)를 적와대(赤瓦臺)라고 말하는...
정치와 인사에서는 ‘캠코더’라는 내 사람, 우리 편만 챙기고, 무심하고 부주의하게도 툭하면 야당과 국회의 자존심을 긁고, 적폐를 청산한다면서 새로운 폐단을 쌓아 5·16 이후 구악을 일소한다며 오히려 신악을 생산했던 잘못을 답습하고 있다. 파리에서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을 들어준 교민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언제까지 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