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은 국적선사의 고효율·친환경 선박 확보를 통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정부의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신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호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적선사가 신조 발주하는...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을 위해 총 349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이엔플러스는 정부로부터 약 101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자체 개발한 그래핀 기반 슈퍼커패시터(축전지)가 탑재된 친환경 자율주행 야드트랙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야드트랙터는 항구나 항만에서 컨테이너를 이동·운송하는데 사용되는 대형 차량이다. 이엔플러스는 △전기구동...
2050년에는 해운산업 에너지 소비량 중 60%를 암모니아와 수소 연료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까지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과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했으며, 액화수소 화물 운영시스템 및 연료탱크에 대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핵심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은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상운송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 변화 리스크 대응 전략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환경(E) 부문에서는 체계적인...
또 해운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작년 1분기 2774포인트에서 1년 만에 4864포인트로 오르는 등 고운임 추세의 지속은 물류 부문의 견조한 수익 실현을 뒷받침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한국유리공업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KSS해운 관계자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장착된 친환경 신조 선박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을 내년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받을 계획"이라며 "그 중 2척(VLGC 1척, MR TANKER 1척)을 올해 인도 받게 되면 40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690억 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는 150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성공적인 친환경 신차 개발을 위한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행사에서 르노그룹의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 진행 상황과 그룹의 중장기 계획을 설명하고, 르노의 실적과 경영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르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히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를 갖춰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8척 모두 이중연료 추진 선박이다.
이번 수주는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 이후 첫 선박 계약이다. 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최고 경쟁력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약 4% 증가한 2억1401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중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대형 PCTC 시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에 12척이 발주되며 긴 침체기를 겪었으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와 노후 선박...
개소식에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와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대형선박용 차세대 추진시스템 공동연구 착수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연구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를 맡은 야콥 안더트 아헨공대 추진시스템연구소 교수는 “글로벌 No. 1 조선소와 함께 대형상선의 미래...
한국선급 등 선박검사 대행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설치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해양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국내 해운업계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비의 설치·개조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미래연료 개발, 친환경 선박 전환 등 온실가스 규제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에는 국제해운에 대한 감축 목표가 2050년까지 2017년 대비 60% 감축으로 제시됐으나 이는 선박 관련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보고서는 배출 시나리오 분석결과 등을 토대로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가 차원의 명확한 감축목표(2030년 및 2050년)...
달라지고 있다”며 “밸류 팩터는, 지난 3개월 간 높은 성과를 지속해왔으나, 3월 들어 이외 팩터들의 강세 출현 중”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3개월 간 마이너스에서 3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된 팩터는 수급(특히 기관)과 주가 모멘텀 등이 있다”며 “특히 친환경, 건설, 운송, 리오프닝, 방산 등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다시 갖추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이자 동남아시아 해운 중심지인 탄중 프리오크에서는 남동쪽으로 약 60㎞ 떨어져 있다. 인도네시아 곳곳에 차를 보내기 쉽고 현지의 우수 인재 확보에 유리하며 아세안 지역 수출이 쉬워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장 전력을 일부...
엄 연구원은 “한국은 해운 기업 친환경 투자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었고, 글로벌 선사 평균 대비 2020~2021년 이익 회수율도 높아 미래 선대 투자 여력도 충분하다”며 “상대적으로 공급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드라이벌크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선전시의 봉쇄 조치에 대해선 작년과 재작년의 물류 대란보다 영향이 적을...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선도사업 및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등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소개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운영 등 캠코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반 사례가 공개됐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은 직무 관련 부동산 취득...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해상 LNG 물동량은 지난해 3억8105만 톤(t) 대비 4.5% 증가한 3억9832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친환경 원료인 LNG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LNG운반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 고도화를...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선 전체 교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수준이지만 해운·수산 분야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HMM 민영화 관련해 "2025년까지 1만3000TEU급 친환경 고효율 저비용 선박 12척을 발주했는데 우리만 발주한 게 아니고 코로나19로 모든 선사가 다 발주했다"며...
긴급자금 3조 원을 수혈한 직후, 컨설팅을 통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미래형 사업구조 개편'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왔다. 이번 MOU 종결 검토 시, 가스터빈, 차세대원전(소형원전(SMR), 원전해체 등), 수소,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전망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성공적인 재무구조 개선약정 종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문 대통령은 또 "친환경 선박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친환경 선박은 전기차와 함께 탄소중립 이끌 미래 핵심산업이다"며 "이제 군산조선소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면 군산은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