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 성대모사로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영상을 올린 일이나 반성하라"고 역공했다.
박대출 중앙선대위 메시지본부장도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 지 오늘로 겨우 21일 지났다. 취임사 잉크도 안 말랐다"며 "그런 대통령을 보고 탄핵 운운한다. 대선 불복"이라고 비판했다.
오 신임 처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나타나는 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이란 규제의 사회적 목적을 지키면서도 기업의 혁신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과감하고 강력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면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이어 "아랍 국가들 틈에서 이스라엘 수호에 이바지하고 있는 모사드와 같은 일류 정보기관이 되도록 개혁 또 개혁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말씀하셨듯이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한 최근의 안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 해외정보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젠더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성들만 모아 간담회를 한 경우가 많았는데 (남녀가) 서로 간 간격을 좁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성과 여성들을 폭넓게 만나고 간담회도 해보려 한다”고 답했다.
앞서 19일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성희롱·성폭력 전력에 대해 여가부...
그러면서 “이번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하게 된다’라고 밝히셨듯이 박 대통령님의 침해되었던 날들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박 대통령님께서 취임식에서 보여주신 통합과 화합의 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라며 “이제 부디 남은...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대통령 취임사에서 강조된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국내 산업 현실과 에너지 상황을 균형 있게 살펴 연관 산업과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원회는 참여그룹의 ESG 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확립’ 의지를...
다음은 제69대 한동훈 법무부장관 취임사 전문이다.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반갑습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3만 3,400여 분의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새 정부 첫 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일하게 되어 저는 기쁩니다.국민들께서 부동산, 물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금, 저는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윤 대통령의 지난 10일 취임 일성은 ‘자유’였다.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보편적으로 공유해야 할 자유의 확대가 번영과 풍요, 경제성장을 가져온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내야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양극화와...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간 국민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김규현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는 새만금을 대한민국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일은 민간투자 활성화"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항만ㆍ공항 배후 지역은 제조ㆍ물류ㆍ유통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ㆍ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10일 취임사에서 '자유'를 35번 언급한 것과는 달리 이번 연설에서는 ‘경제', '위기', '개혁', '협력' 등의 표현을 쓰며 국회와의 협치와 협력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취임사에서도 비슷한 아쉬움이 있었다. 구체적인 미래 비전이나 방법론은 없고 미사여구만 가득했다는 아픈 지적도 있었다.
물론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위해 '역대 빠른 추경 통과'에 힘쓰고 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여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경제 위기는 물론 북한 도발...
이 차관은 13일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켄 블랜차드라는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말을 했다"며 "직급을 떠나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법무부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중심을 잡고 국민의...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선 참석자들에게 “글로벌 물류 대란, 북항 재개발사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산적한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무엇보다 ‘국민’을 강조하며 국민이 원하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11일 박 씨 정치평론가인 이동형 작가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이이제이’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를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이) 위기의 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위기면 윤석열은 지금 용산(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게 아니라 닭모이가 됐을 수도 있다. 박정희 때처럼”이라고 했습니다.
박...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사에서 북한 비핵화를 강조했던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말하면서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구상은 경제적 보상으로 북한을 비핵화 자리로 끌어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핵ㆍ개방ㆍ3000’ 기조와 유사하다.
이 대표는 “어제 대통령께서 사회 전반에 있어서 ‘자유’...
그러면서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는 안 보였다. 자유라는 단어가 35번 나왔지만 공정은 3번, 통합, 협치, 평등은 안 나왔다"며 "구조적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자유는 양극화와 차별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첫 내각의 인선이 중요하다"며 "인사청문회...
尹대통령, 첫 출근 메시지"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 과정"첫 출근 소감 "열심히 일해야죠"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전날 취임사에서 '통합'이 빠진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한 얘기라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 과정...
취임사에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낭독했다. 본인의 공약대로 상식과 공정이 실현되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기를 바란다. 위대한 국민들의 열정과 도전,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
하지만 당선 이후 2개월간 전개된 상황들은 민심 이반이 우려된다. 무엇보다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서울시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