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는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와 강하IC가 생길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후보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양평 라온 광장을 찾아 “면서기부터 군수, 국회의원을 경험한 모든 것을 여주시민과 양평 군민께 다 쏟아붓고 싶다”며 출정식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9급 공무원 출신으로 양평군 서종면...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렸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날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0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다.”
4·10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위기론’이 재부상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험지 인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인천발 KTX’, ‘수도권 무제한 정액교통권’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쏟아냈다.
한 위원장은 선대위는 27일 인천 남동구 만수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에서 청소년 예술인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
27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지침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기반해 미성년 예술인에 대한 보호조치, 제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책 및 대처방안 등을 담아 마련했다.
이 같은 문체부의 조치는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아동ㆍ청소년...
LG헬로비전은 4.10 총선을 앞두고 '우리동네 희망공약'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의 목소리를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약 개발 과정에서부터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선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은 현재 ‘선택 2024 지역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선거 콘텐츠를 만들고...
실제 휴대전화 판매 현장에서도 전환지원금에 관한 관심은 높지 않았다. 2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A 씨는 “신제품을 사려는 고객이 많다 보니 전환지원금은 주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30만 원을 받지 않고, 자급제 휴대전화에 3~5만 원대 요금제를 쓰는 게 더 이득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정부의 압박만으로...
국민의힘은 먼저 이번 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로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단통법을 폐지하고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신속히 처리해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30만~80만 원대의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유도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5G 요금 최저구간 인하와 소량 데이터 구간 요금제 세분화를 시행해 신설되는 저가 구간에서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논의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제기된 '민생 과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 편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도전과 혁신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원...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구된 이후 치러진 7번의 총선에서 모두 진보 정당 후보가 승기를 잡았을 정도다. 21대 총선에서 20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용진 의원은 2020년 총선 당시 64.45%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국민의힘 안홍렬 후보(34.71%)를 꺾었다.
그러나 호남 출신 주민들도 많아 ‘민주당 간판 달면 이긴다’는 말이 통용되는 강북을에 틈이 생겼다. 총선 후보가 2번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16일 앞둔 25일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을 들고 남부 지역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거제 삼성중공업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창원, 김해 등 험지로 꼽히는 경남 곳곳을 돌며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 국민의힘 저출산 공약 등을 언급하며 정책 견제 모습을...
韓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어”당내선 안철수·인요한 역할론도당 지도부 의료계 협상 일정無“너무 늦었다”...약속대련 비판도
여권 총선 위기론이 가라앉지 않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 저격수’에서 ‘합리적 중재자’로 역할을 바꿨다. 정부와 의료계를 설득해 대화를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은 것이다. 다만 총선을 2주 앞두고 한 위원장이 판세...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의료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 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 달라'는 요청에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은 한 위원장이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
한편 총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리는 것에 '관권 선거'라는 야당 비판을 고려한 듯 윤 대통령은 "전국 시도가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고, 주민도 현장 문제들, 민생 현안을 많이 말씀해 주셔서 정부는 이를 적극 수용해 광역단체들과 힘을 모아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는 말도 했다.
이와 함께...
총선 기간 지역마다 다니며 민생토론회 개최에 야권이 '관권 선거'라며 비판한 점을 의식한 듯 윤 대통령은 "전국 시도가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고, 주민도 현장 문제, 민생 현안을 많이 말씀해줬다. 정부는 이런 건의를 적극 수용해 광역단체와 힘을 모아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고도 말했다.
이어 "민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총선을 16일 앞둔 25일 험지인 경남을 찾아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만 잠시 중단되는 것"이라며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내에서 현장을 다니며 민심 경청은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총선 이후 (민생토론회는) 재개하고 연중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선과 별개로 민생 현안은 꾸준히 챙길 것이라는 메시지다.
이에 윤...
22일로 4·10 총선 공식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본선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지역구가 분‧합구 되거나 탈당 후 출마 등으로 현역 의원 간 맞대결이 펼쳐지는 곳들이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현역 간 대결 구도가 만들어진 지역은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10여 곳. 서울 서대문을에서는 지역 현역 김영호...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 작성을 놓고도 충돌 조짐을 보여온 상황에서 이뤄진 만남이어서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정 간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지난 1월 23일에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의 처리를 둘러싸고 대립한 후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4·10 총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지역구 후보 간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핵심 격전지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세 현장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등장하면 어디랄 것 없이 구름 인파가 모여들고 있어 판세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4월 총선을 앞두고 18개로 개선 과제를 추린 이번 건의는 발을 동동 구르는 기업 현장 분위기를 한눈에 읽게 한다.
법정부담금은 잘 드러나지 않지만, 눈만 크게 뜨면 곳곳에서 보게 되는 ‘그림자 조세’다. 영화 입장권에 붙는 부과금, 여권 발급 때 부과되는 국제교류기금 등이 좋은 예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예상한 징수 규모는 전년보다 12.7% 많은 24조6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