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현장 면접을 볼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미래산업 분야 일자리 교육과 상담 등을 확대해 구민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빔모빌리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시니어 PM 안전관리’ 시범사업도 운영 중이다. 시니어 참여자들은 공유 PM 안전 사용과 관련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 보행에 불편함을 주는 위치에 놓인 PM을 이동시키고 재배치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지자체와 공유 킥보드...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2018년 10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35명의 청년 어업인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예산안 확대에 따라 지원대상을 300명까지...
올해 들어 60세 이상ㆍ서비스업ㆍ여성 취업자는 늘고 청년ㆍ제조업ㆍ남성 취업자는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전반적으로 고용의 질이 저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병도 의원은 "단시간 근로자가 급증한 것은 최근 전반적인 근로시간이 줄어든 영향이 있지만 고령층 대상 단기 일자리나 플랫폼...
구성원 전체 인권교육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청년장애인 ICT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지원멘토링 클래스 등 장애인 취업 기회 마련 앞장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루컴퍼니’(True Company)는...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비영리단체를 응원하는 '지역청년 지원사업'에 20년간 3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시행하는 민간협력 사업으로 지방권 청년 일자리 부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활동가를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취약계층이 다시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속 채무조정 특례를 청년층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 적용 △31일 이상 89일 이하 연체 차주 중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에 대해 원금감면을 시행하는 등 취약채무자에 대한 선제적 채무조정 지원 △연체 채무자의 이자와 추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속한 입법화 노력도 지속하고...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가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원하는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이 맞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와 '교육, 기술, 경험이 부족해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정처는 청년 고용이 양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용의 질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정처는 "정부는 최근 발표한 2023년...
그러면서 “문재인·민주당 정부 동안 고용률과 청년고용률 사상 최고, 비정규직 비율과 임금 격차 감소 및 사회 보험 가입 확대, 저임금 노동자 비율과 임금 불평등 대폭 축소, 노동 분배율 대폭 개선, 장시간 노동 및 실 노동 시간 대폭 단축, 산재 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 노동조합 조직원 수와 조직률 크게 증가, 파업 발생 건수와 근로 손실 일수 안정, 고용 안전망...
농협 관계자는 "신규 고용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확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며, 11월 5일 인·적성 및...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외부활동 증대 및 돌봄수요 확대로 두 부문의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0만3000명 줄면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청년 인구 감소가 큰 원인이지만 하반기 대기업 신규 채용 축소 등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취업자도 6만9000명 줄면서 8개월째...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프로그램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융합보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융합보안 과정’은 SK쉴더스가 보안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현직자 멘토링 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 교육 △실무 프로젝트...
우선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만든다.
기회발전특구에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되는 10종 이상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다. 특히 △상속세 △양도세 △소득·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기업이 부동산...
국회미래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60세 정년제는 2016년 도입됐으나 근로자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시기는 정년제 도입 전에 비해 오히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이 오히려 퇴직을 재촉한 셈이다.
정부는 재고용과 정년연장을 아우르는 ‘계속고용’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의 이런 흐름은 2013년 정년 60세 도입 때의 학습효과 때문이다. 당시...
제조업 취업자는 8개월, 건설업 취업자는 9개월, 청년층 취업자는 10개월째 감소세다. 정부는 제조업・건설업 고용부진 등에 계속 유의해 나가고 고용시장을 면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3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7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8000명 증가했다. 7월 21만1000명에 이어 두...
먼저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생산현장 기술직 신규채용을 추가 시행키로 했다.
현대차는 작년 교섭에서 2023년 400명, 2024년 300명을 고용키로 했다. 나아가 이번 교섭에서 2024년 추가 500명, 2025년 300명의 기술직 인원을 채용한다는데 합의했다.
회사는 전동화 및 제조기술 혁신에 따른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하고...
SK쉴더스는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개소해 여성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섬섬옥수’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SK쉴더스는 용산역과 안양역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만700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했으며, 2단계 사업기간(2022~2024년)에는 7만8000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사업 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은 66.5%, 전입자의 비수도권 전입비율이 95.0%에 달하는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이처럼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있지만, 기업들은 정작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도 함께 일어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신규 채용 관련 애로사항은 ‘적합한 인재 찾기 어려움’(30.9%)이었다.
대기업의 구인난은 확대 추세에 있다. 올 상반기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적극 구인했으나 채용하지 못한...